枯荄▶荄는 풀뿌리 해. 원음이 개.
古哀切 草根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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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哀切이니 草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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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離▶초목 과실 등이 무성하게 늘어진 모양.
當从草 作籬 輕細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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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草를 좇아 籬(蘺와 통함)로 지어야 하나니 가볍고 가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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維風
維 辭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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維는 辭助(어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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幽石
公羊傳曰 雲觸石而生 膚寸而合 不崇朝而徧天下者太山之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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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전(十一卷. 齊 公羊高가 지음. 춘추의 주석서로 左氏傳 穀梁傳과 아울러서 春秋三傳이라 일컬음. 僖公)에 가로되 구름이 돌에 부딪쳐 나서 膚寸(얼마 안되는 길이. 寸은 손가락 하나의 길이. 膚는 손가락 네 개를 나란히 한 길이)이면 합하나니 崇朝(새벽에서 朝飯 때까지의 사이)도 안되어 천하에 두루한 것은 태산의 구름이다.
一花
達磨謂可祖曰 內傳法印 以契證心 外付袈裟 以定宗旨 後代澆薄 疑慮競生 但出此衣幷吾法偈 用以表明 聽吾偈曰 吾本來茲土 傳法救迷情 一花開五葉 結果自然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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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가 可祖(慧可祖師)에게 일러 가로되 안으로 法印을 전해 證心에 계합하고 밖으로 가사를 부촉해 종지를 정하나니 후대에 澆薄(澆는 엷을 요. 곧 人情이 輕薄함)하여 疑慮가 다투어 일어나거든 단지 이 옷과 아울러 나의 法偈를 내놓아 써서 表明하라. 내 게를 들어라. 가로되 내가 본래 이 땅에 옴은/ 법을 전하고 迷情을 구제함이다/ 一花에 五葉이 열리니/ 결과가 자연히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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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運孤明
第三板十三行 脫運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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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板十三行에 運字가 탈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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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魏遊梁
見少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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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바로 위의 少林)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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矚▶볼 촉.
之欲切 視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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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欲切이니 視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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羈▶굴레 기.
居宜切 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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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宜切이니 絆(얽맬 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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