藏頭白海頭黑半合半開 一手擡一手搦 *金聲玉振 明眼衲僧會不得更行脚三十年 終是被人穿却爾鼻孔 山僧故是口似匾檐 馬駒踏殺天下人叢林中也須是這老漢始得 放出這老漢 臨濟未是白拈賊癩兒牽伴 直饒好手 也被人捉了也 離四句絕百非道什麽 也須是自點檢看 阿爺似阿爹 天上人間唯我知用我作什麽 奪却拄杖子 或若無人無我無得無失 將什麽知 ●金聲玉振; 孟子萬章 孔子之謂集大成 集大成也者 金聲而玉振之也 장두백 해두흑을 반은 닫히고 반을 열렸으며 한 손은 들어 올리고 한 손은 눌렀다. 금성옥진(*金聲玉振)이다. 명안납승이라도 이회함을 얻지 못한다 다시 30년을 행각하더라도 마침내 이 남에게 너의 콧구멍이 뚫려버림을 입으리라. 산승(원오)도 본래(故; 本이며 또 仍然) 이, 입이 편담(匾檐)과 같다. 마구(馬駒; 망아지)가 천하인을 답살(踏殺)하므로 총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