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895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5쪽

【氷淸】 禪林疏語考證三 謂婦翁曰氷淸 女壻曰玉潤 晉衛玠妻父樂廣皆有重名 議者以爲婦翁氷淸 女壻玉潤 註 言若氷之淸潔 如玉石之潤澤 ▲禪林疏語考證三 達者卽電影而觀 我則失氷淸之映 빙청(氷淸) 선림소어고증3. 이르자면 부옹(婦翁; 장인)을 가로되 빙청(氷淸)이며 여서(女壻; 사위..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4쪽

【氷淵之慮】 詩小旻曰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禪林疏語考證二] ▲禪林疏語考證二 臣職尤難 實懷氷淵之慮 빙연지려(氷淵之慮) 시 소민에 가로되 전전긍긍하며 깊은 못에 임함과 같고 얇은 얼음을 밟음과 같다 [선림소어고증2]. ▲선림소어고증2. 신직(臣職)은 더욱 어려워 실로 빙..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3쪽

【氷裏之魚】 緇門警訓註中 類苑云 王祥性至孝 繼母朱氏不慈 數譖之 由是 失愛於父 朱嘗病 欲食生魚 時天寒氷凍 魚不可得 祥臥氷求之 氷忽自開 雙鯉躍出 ▲禪門諸祖師偈頌下之下洞山辭親書 阿兄懃行孝順 須求氷裏之魚 빙리지어(氷裏之魚) 치문경훈주중. 유원(類苑)에 이르되 왕상(王..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2쪽

빈파과(頻婆果) ☞ 빈바과(頻婆果). 빈파사라왕(頻婆娑羅王) ☞ 빈바사라왕(頻婆娑羅王). 【頻呼小玉】 頻呼小玉元無事 只要檀郞認得聲之略 此二句禪錄頻出 然未詳典故 按網站百度 這詩出自唐人筆記霍小玉傳 小姐想通知情郞 沒有機會 故意在房裏叫丫頭的名字 使情郞知我在這裏 ▲五..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1쪽

【賓鐵】 精煉之鐵 又稱鑌鐵 ▲普燈錄十四密印安民 硬如兜羅綿 軟似南賓鐵 빈철(賓鐵) 정련의 철. 또 명칭이 빈철(鑌鐵). ▲보등록14 밀인안민. 단단하기는 도라면과 같고 부드럽기는 남빈철(南賓鐵)과 같다. 【擯出】 又作滅擯 驅擯 擯罰 驅出 驅遣 擯治驅遣 擯是對犯戒比丘沙彌等出家..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20쪽

【鬢珠】 與髻珠同意 ▲元賢廣錄十九 正如輪王鬢珠 尊貴無上 빈주(鬢珠) 계주(髻珠)와 같은 뜻. ▲원현광록19. 바로 윤왕의 빈주(鬢珠)와 같아서 존귀하여 위가 없다. 【賓中賓】 ①濟宗四賓主之一 ▲五家宗旨纂要上濟宗四賓主 賓中賓 克符云 倚門傍戶猶如醉 出言吐氣不慚惶 此是學人..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9쪽

【貧子】 貧者 貧窮人 子 後綴 ▲五燈會元六崇福志 問 貧子獻珠時如何 師曰 甚麽處得來 빈자(貧子) 빈자(貧者). 빈궁한 사람. 자는 후철. ▲오등회원6 숭복지. 묻되 빈자(貧子)가 구슬을 바칠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어느 곳에서 얻어 왔는가. 【貧子衣珠】 貧窮者身上自有珠寶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8쪽

【頻呻】 頻 皺眉 後作顰 △孟子滕文公下 己頻顣曰 惡用是鶃鶃者爲哉 朱熹注 頻與顰同 △金光明經文句文句記會本八 嚬呻 嚬音頻 呻音申 嚬呻師子振威也 ▲五宗錄二潙山 南堂靜云 象王頻呻 師子哮吼 踞地盤空 移星換斗 坐斷舌頭 合取狗口 一回擲地作金聲 九曲黃河徹底淸 빈신(頻呻)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7쪽

【貧僧】 ①僧侶自謙之詞 又作貧道 乏道 與拙僧同義 僧侶以斷邪道 勤修八正道而求解脫 常自謂道貧德乏 故有此謙稱 [大宋僧史略下 釋氏要覽上 象器箋稱呼類] ▲續指月錄八見心來復 貧僧恁麽忉怛 早是畫蛇添足 冒瀆睿聰 ②指貧乏艱難之僧侶 ▲慨古錄 且先代之度僧 必由考試 中式者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6쪽

【頻婆果】 頻婆 譯云相思 似此方林檎 極鮮明赤者 [慧琳音義十 同二十三] ▲惟則語錄一 識得淡中滋味長 酸梨不換頻婆果 빈바과(頻婆果) 빈바(頻婆; 梵 bimba)는 번역해 이르되 상사(相思)니 이 지방의 임금(林檎; 능금)과 흡사하되 극히 선명하고 붉은 것 [혜림음의10, 동23]. ▲유칙어록1. 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5쪽

【賓頭盧親見佛來】 見尊者撥眉 ▲師範語錄五 賓頭盧親見佛來 君王一語出如綸 尊者眉毛八字分 四海風淸煙浪靜 碧天無際水無垠 빈두로친견불래(賓頭盧親見佛來) 존자발미(尊者撥眉)를 보라. ▲사범어록5. 빈두로친견불래(賓頭盧親見佛來) 군왕의 한 말씀이 나가면 윤(綸; 굵은 실. 벼리..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3쪽

【賓度羅跋羅墮闍】 十六大阿羅漢之一 又作賓度羅跋囉墮闍 此尊者與一千阿羅漢 多分住於西牛貨洲 [大明三藏法數四十五] 參賓頭盧 ▲梵琦語錄十四 十六大阿羅漢贊 第一位 西瞿耶尼洲 賓度羅跋羅墮闍尊者 빈도라발라타사(賓度羅跋羅墮闍) 16대아라한의 하나. 또 빈도라발라타사(賓度..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1쪽

【頻伽甁】 缾形似迦陵頻迦鳥 故名 ▲宗鏡錄六十九 佛告阿難 譬如有人 取頻伽甁 塞其兩孔 滿中擎空 千里遠行 用餉他國 識陰當知 亦復如是 빈가병(頻伽甁) 병의 형상이 가릉빈가조와 유사한지라 고로 이름함. ▲종경록69. 불타가 아난에게 고하셨다. 비유컨대 어떤 사람이 빈가병(頻伽甁..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10쪽

【悲華經】 十卷 北涼曇無讖譯 寶海梵志 勸無諍念王及其千子詣寶藏如來所 發無上心 使各取淨土 無諍念王受無量壽佛之記 王之第一子 受觀世音之記 第二子受大勢至之記 乃至千子悉受記也 收於大正藏第三冊 ▲宗鏡錄二十七 悲華經云 雖修淨土 其心平等 猶如虛空 雖行道場 解了三界 無..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909쪽

【肥漢】 肥胖的人 ▲續傳燈錄二十七大慧宗杲 師曰 何幸如之 正如東坡說作劊子手 一生得遇一箇肥漢剮 비한(肥漢) 살이 쪄서 뚱뚱한 사람. ▲속전등록27 대혜종고. 스님이 가로되 어찌 다행으로 이와 같은가. 바로 동파가 설한 것과 같이 회자수(劊子手; 刑을 집행하는 사람)가 되어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