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退地】 音譯阿鞞跋致 謂不退墮於惡趣及二乘地 且所得之證法不退失 不退有三種四種之別 其位次雖依諸宗而異 然一般皆指菩薩初地以上之位 卽三不退中之行不退 四不退中之證不退 ▲宗鏡錄十九 佛云 卽住不退地 具六波羅蜜 具一切佛法矣
불퇴지(不退地) 음역이 아비발치(阿鞞跋致; 梵 avinivartanīya)니 이르자면 악취(惡趣) 및 2승(乘)의 경지에 퇴타(退墮)하지 않음임. 또 얻은 바의 증법(證法)이 퇴실하지 않음. 불퇴에 3종, 4종의 구별이 있음. 그 위차(位次)는 비록 제종(諸宗)에 의해 다르지만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두 보살의 초지(初地) 이상의 위(位), 곧 3불퇴 중의 행불퇴와 4불퇴 중의 증불퇴(證不退)를 가리킴. ▲종경록19. 불타가 이르되 곧 불퇴지(不退地)에 머물면 6바라밀을 갖추고 일체 불법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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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辦】 置于動詞之後 說明行爲動作不能完成 相當于不了不及等 ▲古尊宿語錄二十五大愚芝 上堂云 大衆集定 現成公案 也是打揲不辦 下座 ▲黃檗宛陵錄 萬般事須是閑時辦得下 忙時得用 多少省力 休待臨渴掘井 做手脚不辦 遮場狼藉 如何迴避
불판(不辦) 동사의 뒤에 두어 행위의 동작을 능히 완성하지 못함을 설명함. 불료(不了)ㆍ불급(不及)등에 상당함. ▲고존숙어록25 대우지. 상당해 이르되 대중이 집정(集定)하였으니 현성공안(現成公案)이나 또 이는 타접(打揲; 수습. 정리)을 불판(不辦)한다. 하좌했다. ▲황벽완릉록. 만반의 일은 모름지기 이 한가할 때 판득(辦得; 갖춤)해 마쳐야 바쁠 때 득용(得用)하매 다소 힘을 던다. 갈증에 임해 우물을 팖을 기다리지 말지니 수각(手脚)을 지음을 불판(不辦)하면 이 한바탕의 낭자(狼藉)를 어떻게 회피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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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下】 用在動詞後尾 表示其動作不能爲 ▲碧巖錄第二則 若是別人 往往分疏不下 趙州是作家 只向他道 問事卽得 禮拜了退 ▲碧巖錄第三十二則 見性公案 打疊不下
불하(不下) 용이 동사 후미에 두어 그 동작을 능히 하지 못함을 표시함. ▲벽암록 제2칙. 만약 이 다른 사람이었다면 왕왕 분소불하(分疏不下)했으리라. 조주는 이 작가인지라 다만 그를 향해 말하되 물은 일을 곧 얻었으니 예배하고 물러가거라. ▲벽암록 제32칙. 현성공안(見性公案)을 타첩불하(打疊不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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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學牆面】 尙書 人而不學 其猶正牆面而立 ▲從容錄第七十一則 尙書不學牆面 疏 面牆無所覩見
불학장면(不學牆面) 상서. 사람이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장면(牆面)하고 선 것과 같다. ▲종용록 제71칙. 상서 불학장면(不學牆面) 소(疏) 면장(面牆; 담벼락을 마주 대하다)하여 보이는 바가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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