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三八】睦州示衆云 裂開也在我 捏聚也在我 僧問 如何是裂開 師云 三九二十七 菩提涅槃 眞如解脫 卽心卽佛 我且恁麽道 你又作麽生 僧云 某甲不恁麽道 師云 盞子落地 楪子成七片 僧云 如何是捏聚 師歛手而立
海印信頌 獵犬善能尋氣息 深山走獸被傷摧 靈羊掛角無蹤迹 嘷吠不成空自迴 嶺上木人嗔咄咄 溪邊石女笑咍咍 野花片片隨流水 榮落知從何處來
翠嵓悅拈 會麽 相罵饒汝接觜 相唾饒汝潑水
又擧 裂開也在我 捏聚也在我 師云 負入不負出
天童覺拈 睦州用處 直是長三短五 七縱八橫 撒在面前 抛向腦後 不妨奇特 然則門庭施設 自是一家 入理深談 不啻百步
松源上堂擧此話云 也是好笑 大小睦州 被這僧拶得 恰似落湯螃蠏 七手八脚一時露
●第六三八則; 此話出五燈會元四 ▲古尊宿語錄六 睦州和尙語錄 師擧 古人語云 揑聚也在我 裂破也在我 僧問 如何是裂開 師云 菩提涅槃 眞如解脫 三九二十七 還我第一籌來 又云 卽心是佛 我且恁麼道 你作麼生 僧云 某甲不恁麼道 師云 盞子落地 楪子成七片 僧云 如何揑聚 師乃斂手而坐
【六三八】 목주가 시중하여 이르되 열개(裂開; 찢어 열다)도 나에게 있고 날취(捏聚; 주워 모음)도 나에게 있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열개(裂開)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삼구 이십칠이다. 보리열반이다. 진여해탈이다. 즉심즉불이다. 나는 다만 이렇게 말하거니와 너는 또 어떠한가. 중이 이르되 모갑은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잔자(盞子; 잔. 자는 조사)가 땅에 떨어지매 접자(楪子; 소반. 자는 조사)가 여덟 조각을 이룬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날취(捏聚)입니까. 목주가 손을 거두고 섰다.
해인신(海印信)이 송하되 엽견(獵犬)이 잘 능히 기식(氣息)을 찾으니/ 심산(深山)의 달리는 짐승이 상최(傷摧)를 입었다/ 영양(靈羊)이 괘각(掛角)하면 종적이 없나니/ 호폐(嘷吠; 으르릉거리며 짖음)를 이루지 못하고 공연히 스스로 돌아간다/ 영상(嶺上)의 목인은 성내 돌돌(咄咄)하고/ 계변(溪邊)의 석녀는 웃으며 해해(咍咍)한다/ 야화(野花)는 편편(片片)이 유수를 따르나니/ 영락(榮落)이 어느 곳으로부터 오는지 아느냐.
취암열(翠嵓悅)이 염하되 아느냐, 서로 욕하려거든 너를 용서하노니 주둥이를 붙이고 서로 침 뱉으려거든 너를 용서하노니 물을 뿌려라.
또 들되 열개(裂開)도 나에게 있고 날취(捏聚)도 나에게 있다. 스님이 이르되 부입(負入)했으나 부출(負出)하지 못했다.
천동각(天童覺)이 염하되 목주의 용처(用處)는 바로 이 장삼단오(長三短五)며 칠종팔횡(七縱八橫)이니 면전에 뿌려 두었다가 뇌후(腦後)를 향해 던지므로 기특함에 방애되지 않는다. 그러한 즉 문정시설(門庭施設)은 스스로 이 일가(一家)며 입리심담(入理深談)은 백보(百步) 뿐만이 아니다.
송원(松源)이 상당하여 차화를 들고 이르되 또한 이는 좋게 웃어야 한다. 대소(大小) 목주가 이 중의 찰득(拶得; 다그침)을 입자 열탕에 떨어진 방해(螃蠏; 게. 방게)와 흡사하여 칠수팔각(七手八脚)이 일시에 드러났다.
●第六三八則; 차화는 오등회원4에 나옴. ▲고존숙어록6 목주화상어록(睦州和尙語錄). 스님이 거(擧)하되 고인이 말해 이르되 날취(揑聚)도 나에게 있고 열파(裂破)도 나에게 있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열개(裂開)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보리열반이다, 진여해탈이다, 삼구 이십칠이다. 나에게 제일주(第一籌)를 송환해 오너라. 또 이르되 즉심시불(卽心是佛)이다. 나는 다만 이렇게 말한다. 너는 어떠한가. 중이 이르되 모갑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잔자(盞子; 잔. 자는 조사)가 땅에 떨어지매 접자(楪子; 소반. 자는 조사)가 일곱 조각을 이룬다. 중이 이르되 어떵게 날취(揑聚)합니까. 스님이 손을 거두고 앉았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불교신문 광고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
blog.naver.com
'선문염송집주(20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선문염송집 권16 제640칙 (0) | 2022.01.04 |
|---|---|
| 선문염송집 권16 제639칙 (0) | 2022.01.04 |
| 선문염송집 권16 제637칙 (0) | 2022.01.03 |
| 선문염송집 권16 제636칙 (0) | 2022.01.03 |
| 선문염송집 권16 제635칙(한글) (0) | 2022.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