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二四】雪峯因僧問至尊至貴 如何親近得 師云 無事人亦親近不得 僧云 直得無身 還親近得否 師云 不妨隨分親近得 僧云 親近得後如何 師云 胡蜂不戀舊時窠
大洪恩拈 雪峯老老大大 得恁麽不尊貴相 一句冷如冰 一句熱如火 大洪卽不然 至尊至貴 如何親近 三生六十劫 直得無身 還親近得否 十萬八千 寧可截舌 不犯國諱
●第八二四則; 此話與雪峰眞覺禪師語錄上之文同
【八二四】 설봉이, 중이 묻되 지존지귀(至尊至貴)를 어떻게 친근함을 얻겠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무사인(無事人)을 또한 친근함을 얻지 못한다. 중이 이르되 바로 무신(無身)을 얻으면 도리어 친근함을 얻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수분(隨分)하여 친근함을 얻음에 방애되지 않는다. 중이 이르되 친근함을 얻은 후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호봉(胡蜂)은 구시(舊時)의 둥지에 연연(戀戀)하지 않는다.
대홍은(大洪恩)이 염하되 설봉이 노로대대(老老大大)하여 이렇게 존귀하지 않는 상(相)을 얻었다. 1구는 차기가 얼음 같고 1구는 뜨겁기가 불과 같다. 대홍(大洪)은 곧 그렇지 않다. 지존지귀(至尊至貴)를 어떻게 친근하겠는가. 삼생육십겁(三生六十劫)이다. 바로 무신(無身)을 얻으면 도리어 친근함을 얻는가. 십만팔천(十萬八千)이다. 차라리 혀를 자름은 옳거니와 국휘(國諱)를 범하지 않는다.
●第八二四則; 차화는 설봉진각선사어록상(雪峰眞覺禪師語錄上)의 글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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