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三八】嵓頭因見仰山來叅 竪起拂子 山便展坐具 師放下拂子 山收坐具 搭肩上而出 師云 我不重你放 卽重你收
瑯瑘覺拈 嵓頭伊麽道 錯批判者多 仰山出去 切不得麁心
大洪恩拈 嵓頭自謂言不虛發 仰山應亦心不負人 當時若據令而行 佛法也未到斷絶 雖云彼此無心 未免遞相鈍置
●第八三八則; 傳燈錄十一仰山慧寂 後參巖頭 巖頭擧起拂子 師展坐具 巖拈拂子置背後 師將坐具 搭肩上而出 巖云 我不肯汝放 只肯汝收
【八三八】 암두가, 앙산이 내참(來叅)함을 봄으로 인해 불자를 세워 일으켰다. 앙산이 곧 좌구를 폈다. 스님이 불자를 내려놓았다(放下). 앙산이 좌구를 걷어 어깨 위에 얹고 나갔다. 스님이 이르되 나는 너의 방(放)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곧 너의 수(收)를 소중히 여긴다.
낭야각(瑯瑘覺)이 염하되 암두의 이러한 말을 잘못 비판하는 자가 많다. 앙산이 출거(出去)한 것에 간절히 추심(麁心)을 얻지 말아라.
대홍은(大洪恩)이 염하되 암두가 스스로 이르기를 언어를 헛되이 발(發)하지 않는다 했는데 앙산도 응당 또한 마음이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 당시에 만약 영(令)에 의거하여 행했다면 불법이 단절됨에 이르지 않았으리라. 비록 이르되 피차 무심하다 하지만 체상(遞相; 호상) 둔치(鈍置; 괴롭힘. 희롱)함을 면하지 못했다.
●第八三八則; 전등록11 앙산혜적. 후에 암두를 참했다. 암두가 불자를 들어 일으켰다. 스님이 좌구를 폈다. 암두가 불자를 집어다 등 뒤에 두었다. 스님이 좌구를 가져다 어깨 위에 얹고 나갔다. 암두가 이르되 나는 너의 방(放)을 수긍하지 않고 다만 너의 수(收)를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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