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861쪽

태화당 2019. 11. 12. 11:01

世愚(1301-1370) 元代楊岐派僧 俗姓余 字傑峰 西安(今浙江衢州)人 幼年出家 初參古巖石門十數員知識 佩受法語 遂隱居南屛山中 苦參不是心不是佛不是物 三年足不出戶 一夕聞鄰僧誦證道歌有省 禮止巖普成禪師(楊岐下十世) 得蒙印證 元至順二年(1331) 歸住西安烏石山 澄居攝念 影不出山者十六年 創建福慧寺 聚徒開法 聲譽日彰 後遷廣德(今屬安徽)石溪興龍寺 禪侶叢集 達二三千人 明洪武三年(1370) 應召赴蔣山法會 不久圓寂 著有二會語錄 [補續高僧傳十五 五燈全書五十七]

세우(世愚) (1301-1370) 원대 양기파승. 속성은 여며 자는 걸봉(傑峰)이니 서안(지금의 절강 구주) 사람이며 어린 나이에 출가했음. 처음 고암석문(古巖石門)의 십 몇 원()의 지식을 참방하여 법어를 패수(佩受)하고 드디어 남병산 가운데에 은거하면서 불시심불시불불시물(不是心不是佛不是物; 이 마음이 아니며 이 부처가 아니며 이 물건이 아니다)을 애써 참구했음. 3년 동안 발이 문호를 나서지 않았는데 어느 날 인승(鄰僧)이 증도가를 외움을 듣다가 성찰이 있었음. 지암보성선사(止巖普成禪師; 양기하 10)를 참례하여 인증을 득몽(得蒙)했음. 원 지순 2(1331) 돌아가 서안 오석산에 거주하면서 징거섭념(澄居攝念)하며 그림자가 산을 벗어나지 않은 게 16년이었고 복혜사를 창건하여 도중을 모아 개법했고 성예(聲譽)가 날로 드러났음.후에 광덕(지금 안휘에 속함) 석계 흥룡사로 옮겼는데 선려(禪侶)가 총집(叢集)하여 2, 3천 인에 도달했음. 명 홍무 3(1370) 부름에 응해 장산의 법회에 다다랐다가 오래지 않아 원적했음. 저서에 2() 어록이 있음 [보속고승전15. 오등전서57].

 

世雄佛之異名 佛於世間最爲雄猛 斷盡一切之煩惱 善慧大士錄三 諸佛世雄非尊大 三毒四倒亦非卑

세웅(世雄) 불타의 다른 이름. 불타는 세간에서 가장 웅맹하고 일체의 번뇌를 끊어 없앴음 선혜대사록3. 제불세웅(諸佛世雄)이 존대(尊大)하지 않고 34(三毒四倒)가 또한 비천(卑賤)하지 않다.

 

歲月將闌祖庭事苑四 歲月將闌 闌 希也 西漢 注 酒闌 謂半罷半在曰闌 如歲月亦然 明覺語錄二 歲月將闌 天光普寒

세월장란(歲月將闌) 조정사원4. 세월장란(歲月將闌) ()은 희(; 드물 희). 서한 주() 주란(酒闌) 이르자면 반은 파()했고 반은 재()함을 가로되 란()이다. 세월도 또한 그러함과 같음. 명각어록2. 세월이 장란(歲月將闌)하고 천광(天光)이 보한(普寒; 널리 추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