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19쪽

태화당 2019. 12. 13. 10:30

智泉(1324-1395) 高麗國僧 號竺源 俗姓金 載寧人 以元泰定甲子生 年十九 祝髮于長壽山懸菴寺 至正癸巳(1353) 與無學大師 俱入燕京 謁指空于法源寺 時懶翁先入燕 受指空印可 道譽旣著 二師皆投師之 丙申(13 56)還國 遊歷諸大名山 所至必獨屛一室 不隨衆會 常寡言笑 謹重而已 朝鮮太祖四年乙亥(1395) 示寂于天磨山之寂滅菴 春秋七十二 臘五十四 追贈正智國師 [海東佛祖源流 朝鮮佛敎通史上]

지천(智泉) (1324-1395) 고려국승. 호는 축원이며 속성은 김이니 재녕(載寧) 사람이며 원() 태정(泰定) 갑자생. 나이 19에 장수산 현암사에서 머리를 깎았음. 지정 계사(1353) 무학대사(無學大師)와 함께 연경(燕京)에 들어가 지공(指空)을 법원사에서 예알했음. 때에 나옹(懶翁)이 먼저 연경에 들어가 지공의 인가를 받았고 도예(道譽)가 이미 드러났음. 두 대사가 모두 투신하여 그를 사사(師事)했음. 병신(1356) 환국하여 여러 큰 명산을 유력(遊歷)했고 이르는 곳마다 반드시 일실(一室)에 홀로 숨었으며 중회(衆會)를 따르지 않았음. 항상 언소(言笑)가 적었고 근중(謹重)할 따름이었음. 조선 태조 4년 을해(1395) 천마산의 적멸암에서 시적했으니 춘추는 72며 납은 54. 정지국사(正智國師)를 추증(追贈)했음 [해동불조원류. 조선불교통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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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天交泰禪林疏語考證四 易泰()彖曰 泰小往大來吉亨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禪林疏語考證四 日月代明長懸無外之炤 地天交泰共釀太和之休

지천교태(地天交泰) 선림소어고증4. 역 태()() ()에 가로되 태() 소왕대래(小往大來)하여 길형(吉亨)하다. 곧 이는 천지가 사귀면서 만물이 통함이다. 선림소어고증4. 일월이 대명(代明)하며 길이 무외(無外)의 비춤을 매달았고 지천이 교태(地天交泰)하며 함께 태화(太和)의 아름다움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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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天眼無礙智力如來十力之一 略稱天眼力 謂如來藉天眼 如實了知衆生死生之時 與未來生之善惡趣 乃至美醜貧富等善惡業緣 [雜阿含經二十六 新譯華嚴經十七 大毘婆沙論三十] 禪林疏語考證一 十力 智度論曰 (中略)八知天眼無礙智力

지천안무애지력(知天眼無礙智力) 여래 10력의 하나. 약칭이 천안력이니 이르자면 여래가 천안을 빌려 중생의 사생(死生)의 때와 미래생의 선악취(善惡趣) 내지 미추빈부(美醜貧富) 등 선악의 업연(業緣)을 여실히 요지(了知)[잡아함경26. 신역화엄경17. 대비바사론30]. 선림소어고증1. 10력 지도론에 가로되 (중략) 8. 지천안무애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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