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夏】 在夏安居期內改變安居場所稱爲破夏 ▲臨濟語錄 師因半夏上黃蘗 見和尙看經 師云 我將謂是箇人 元來是揞黑豆老和尙 住數日乃辭去 黃蘗云 汝破夏來 不終夏去 師云 某甲暫來禮拜和尙 黃蘗遂打趁令去 師行數里 疑此事 却回終夏
파하(破夏) 하안거 기간 내에 안거 장소를 개변(改變)함을 일컬어 파하라 함. ▲임제어록. 스님이 반하(半夏)에 황벽산에 올라 화상이 간경(看經)함을 봄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내가 장차 이러한 사람(是箇人)이라고 이르려 하였더니 원래 곧 흑두를 어루만지는 노화상입니다. 며칠 머물다가 이에 고별하고 떠나려 하자 황벽이 이르되 네가 파하(破夏)하고 왔다가 하안거를 마치지 않고 떠나려 하는가. 스님이 이르되 모갑이 잠시 왔음은 화상에게 예배코자 함입니다. 황벽이 드디어 때려서 쫓아내며 떠나게 했다. 스님이 몇 리를 가다가 이 일을 의심해 도리어 돌아와 하안거를 마쳤다.
) -->
【蔢荷】 蔢 藥草名 薄荷也 蔢荷卽薄荷 ▲禪門拈頌集第四二五則蔣山元 釅點蔢荷茶
파하(蔢荷) 파(蔢)는 약초의 이름. 박하(薄荷)임. 파하는 곧 박하. ▲선문염송집 제425칙 장산원. 파하다(蔢荷茶)를 엄점(釅點; 진하게 우림)하다.
) -->
【巴峽】 位於湖北省巴東縣西 長江三峽(巴峽 巫峽 明月峽)之一 巴 今四川省東部 ▲虛堂語錄八 曾經巴峽猿啼處 鐵作心肝也斷腸 ▲古崖漫錄中 曾經巴峽猨啼苦 不待三聲也斷腸
파협(巴峽) 호북성 파동현 서쪽에 위치하며 장강 3협(三峽; 巴峽ㆍ巫峽ㆍ明月峽)의 하나. 파(巴)는 지금의 사천성 동부. ▲허당어록8. 일찍이 파협(巴峽)의 원숭이 우는 곳을 지난지라 쇠로 심간을 만들었더라도 또한 애간장 끊어진다. ▲고애만록중. 일찍이 파협(巴峽)의 원숭이 우는 괴로움을 지난지라 3성(聲)을 기다리지 않아도 또한 애간장 끊어진다.
) -->
【婆和】 形容嬰兒言語不淸楚之貌 ▲五燈全書一百二覺圓胤 師兒時 每聞殺生聲 輒悲號不已 釋之則婆和喜甚
파화(婆和) 영아의 언어가 청초(淸楚; 말쑥하고 조촐함)하지 못한 모양을 형용. ▲오등전서102 각원윤. 스님이 아이였을 때 매번 살생하는 소리를 들으면 번번이 비호(悲號)하여 말지 않았고 그것을 석방하면 곧 파화(婆和)하며 기뻐함이 심했다.
) -->
【把火燒天】 擧起火把 企圖焚燒天空 比喩徒勞的行爲 ▲永嘉證道歌 從他謗任他非 把火燒天徒自疲 我聞恰似飮甘露 銷融頓入不思議
파화소천(把火燒天) 화파(火把; 횃불)를 들어 일으켜 천공(天空)을 태우려고 기도(企圖)함이니 도로(徒勞)의 행위에 비유함. ▲영가증도가. 그의 비방하는 대로 따르고 그의 비난하는 대로 맡겨라/ 불을 잡아 하늘을 태운다면(把火燒天) 도연(徒然)히 스스로 피곤하리라/ 내가 들으매 마치 감로를 마심과 같나니/ 녹여서 단박에 부사의(不思議)에 들리라.
'국역태화선학대사전 9책(ㅊㅍ)'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820쪽 (0) | 2019.12.23 |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819쪽 (0) | 2019.12.23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816쪽 (0) | 2019.12.23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815쪽 (0) | 2019.12.23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814쪽 (0) | 2019.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