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17쪽

태화당 2019. 5. 28. 08:25

桃花浪祖庭事苑二 桃花浪 月令 仲春之月 始雨水 桃始華 盖桃方華時 旣有雨水 川谷冰泮 衆流猥集 波浪盛長 故曰桃花浪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三 要透龍門特地難 却成平地起波瀾 凡鱗欲得風雷便 且向桃花浪裏看(佛印元) 瞎堂慧遠語錄一 掣電光中飛鐵騎 桃花浪裏舞春風

도화랑(桃花浪) 조정사원2. 도화랑(桃花浪) 월령(月令) 중춘의 달에 비로소 우수(雨水)며 복숭아가 처음 꽃핀다. 대개 복숭아가 비로소 꽃필 때 이미 우수가 있고 천곡(川谷)의 얼음이 녹으면서 중류(衆流)가 외집(猥集; 는 성할 외)하매 파랑(波浪)이 성장(盛長)하므로 고로 가로되 도화랑임. 선종송고연주통집33. 용문을 투과하려면 특히 어렵나니/ 도리어 평지에서 파란을 일으킴을 이룬다/ 범린(凡鱗)이 풍뢰의 편의를 얻고자 한다면/ 다만 도화랑(桃花浪) 속을 향해 보아라 (불인원). 할당혜원어록1. 번쩍이는 번갯빛 속에서 철기(鐵騎)를 날리고 도화랑(桃花浪) 속에서 춘풍에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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桃華悟道五燈會元四靈雲志勤 初在潙山 因見桃華悟道 有偈曰 三十年來尋劒客 幾回落葉又抽枝 自從一見桃華後 直至如今更不疑 潙覧偈 詰其所悟 與之符契 潙曰 從緣悟達 永無退失 善自護持 有僧擧似玄沙 沙云 諦當甚諦當 敢保老兄未徹在 普燈錄十二天寧明 僧問 靈雲見桃華悟道 還端的也無 曰 窮有所自 云 只如玄沙道 諦當甚諦當 敢保老兄未徹 意作麽生 曰 疑殺天下人

도화오도(桃華悟道) 오등회원4 영운지근. 처음 위산에 있으면서 복사꽃을 보다가 오도함으로 인해 게가 있어 이르되 30년 래에 검을 찿던 나그네여/ 몇 회나 잎 떨어지고 또 가지 돋았던가/ 한 번 복사꽃을 본 후로부터/ 바로 여금에 이르기까지 다시 의심 않는다. 위산이 게를 읽고 그 깨친 바를 힐문했는데 그것과 부계(符契)하였다. 위산이 가로되 인연으로부터 오달하면 영원히 퇴실(退失)이 없으니 잘 스스로 호지하라. 어떤 중이 현사에게 들어 보이자 현사가 이르되 체당(諦當)하기는 매우 체당하지만 감히 보증하노니 노형은 사무치지 못했다. 보등록12 천녕명. 중이 묻되 영운이 도화를 보다가 오도했는데(見桃華悟道) 도리어 단적합니까 또는 아닙니까. 가로되 궁극에 비롯하는 바가 있다. 이르되 지여(只如) 현사가 말하되 체당하기는 매우 체당하지만 감히 보증하노니 노형은 사무치지 못했다 한 뜻이 무엇입니까. 가로되 천하인을 매우 의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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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環莊子齊物論 彼是莫得其偶 謂之道樞 樞始得其環中 以應無窮 禪宗頌古聯珠通集二十五 道環之虗未盈 空印之手未形 妙運天輪地軸 密羅武緯文經 放開揑聚 獨立同行 機發玄樞兮靑天激電 眼合紫光兮白日見星(天童覺)

도환(道環) 장자 제물론. 그것과 이것이 그 짝을 얻지 못하나니 이를 일러 도추(道樞)라 한다. ()가 비로소 그 환중(環中)을 얻으면 응함이 무궁하다. 선종송고연주통집25. 도환지허(道環之虗)는 차지 않고/ 공인지수(空印之手)는 형상하지 않나니/ 천륜지축(天輪地軸)을 묘하게 운용하고/ 무위문경(武緯文經)을 빽빽이 펼쳐/ 방개(放開)하고 날취(揑聚)하면서/ 독립하고 동행한다/ ()가 현추(玄樞)를 내매 청천에서 번개가 격렬하고/ 눈이 자광(紫光)에 합하매 백일에 별을 본다 (천동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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