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25쪽

태화당 2019. 5. 28. 08:41

犢鼻裩又作犢鼻褌 卽短裩 一說圍裙 史記司馬相如列傳 裴駰集解引韋昭曰 犢鼻褌 今三尺布作 形如犢鼻 由是 有形似之說 [百度百科] 五燈會元十五玉泉承皓 參北塔 發明心要 得大自在三昧 製犢鼻裩 書歷代祖師名字

독비곤(犢鼻裩) 또 독비곤(犢鼻褌)으로 지음. 곧 짧은 잠방이. 일설엔 위군(圍裙; 앞치마)이라 함. 사기 사마상여열전 배인집해에 위소(韋昭)를 인용해 가로되 독비곤(犢鼻褌)은 여금에 3척의 베로 만든다. 형상이 독비(犢鼻)와 같다. 이로 말미암아 형상이 비슷하다는 설이 있음 [백도백과]. 오등회원15 옥천승호. 북탑을 참하여 심요를 발명했고 대자재삼매를 얻었다. 독비곤(犢鼻裩)을 만들어 역대 조사의 명자를 서사했다.


禿比丘對僧人的斥罵語 臨濟語錄 有一般禿比丘 向學人道 佛是究竟

독비구(禿比丘) 승인에 대해 가리키며 욕하는 말. 임제어록. 일반의 독비구(禿比丘)가 있어 학인을 향해 말하되 부처가 이 구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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㞘沸盌鳴聲猶胡言亂語 卑下他人之語 碧巖錄第七十九則 僧問投子 一切聲是佛聲是否 投子云 是 僧云 和尙莫㞘沸碗鳴聲 投子便打

독비완명성(㞘沸盌鳴聲) 호언난어(胡言亂語; 혼란한 언어)와 같음. 타인의 말을 비하함임. 벽암록 제79. 중이 투자에게 묻되 일체의 소리가 이 부처의 소리라 하니 그렇습니까. 투자가 이르되 그렇다. 중이 이르되 화상은 엉덩이로 사발을 끓이는 소리(㞘沸碗鳴聲)를 하지 마십시오. 투자가 곧 때렸다.


毒蛇頭上揩痒比喩機鋒險惡 圓悟語錄十 有通天路有絶聖機 向猛虎口裏橫身 毒蛇頭上揩痒 是尋常茶飯

독사두상개양(毒蛇頭上揩痒) 기봉이 험악함에 비유. 원오어록10. 하늘로 통하는 길이 있고 성인을 단절하는 기가 있다. 맹호의 입 속을 향해 몸을 가로로 하고 독사의 두상에서 가려운 곳을 긁나니(毒蛇頭上揩痒) 이는 심상의 다반(茶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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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蛇伏心緇門警訓註上 毒蛇者 搜神記云 嶺南蒙岫山中有蛇 見人輒碎 爲片片花塊 行人不知 捉其一塊 則皆合而嚙人 又北地有蛇 能呼人名 人苟應之 則夜來食人髓腦 言沈湎昏睡 如蛇處窟穴中 冥然睡癡而已 緇門警訓三 昏沈睡眠毒蛇伏心 暗冥無知晝入幽壤

독사복심(毒蛇伏心) 치문경훈주상. 독사란 것은 수신기에 이르되 영남 몽수산 가운데 뱀이 있다. 사람을 보면 갑자기 부서져서 조각조각 꽃 덩어리가 된다. 행인이 알지 못하고 그 한 덩어리를 잡으면 곧 모두 합쳐져서 사람을 문다. 또 북지에 뱀이 있다. 능히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 사람이 만약 이에 응답하면 곧 밤에 와서 사람의 수뇌(髓腦)를 먹는다. 말하자면 혼수(昏睡)에 침면(沈湎; 빠지다)하면 뱀이 굴혈(窟穴) 가운데 처함과 같아서 명연(冥然; 어둠)한 수치(睡癡)일 따름이다. 치문경훈3. 혼침과 수면은 독사가 마음에 잠복(毒蛇伏心)함이며 암명(暗冥)하여 무지함은 대낮에 유양(幽壤)에 들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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