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22쪽

태화당 2019. 5. 28. 08:34

禿奴唐代罵人世語也 外相似僧 心行非僧 謂之禿奴也 五宗錄一臨濟 有一般不識好惡禿奴 便卽見神見鬼 指東劃西 好晴好雨 如是之流 盡須抵債 向閻老前呑熱鐵丸有日

독노(禿奴) 당대에 사람을 욕하는 세간의 말임. 겉 모양은 승인과 상사하나 심행(心行)은 승인이 아님을 독노라고 일컬음. 오종록1 임제. 일반의, 좋고 나쁨을 알지 못하는 독노(禿奴)가 있어 바로 곧 신()을 보고 귀()를 보며 동을 가리키고 서를 그으며 갬을 좋아하고 비를 좋아하거니와 이와 같은 무리는 모두 꼭 빚을 만나 염로(閻老)의 앞을 향해 가서 뜨거운 철환을 삼킬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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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頭意識法相宗所謂八識中 第六意識有明了 定中 獨散 夢中意識等四種之別 其中之定中獨散夢中意識 因不與前五識俱起 乃獨起而泛緣十八界 故稱獨頭意識 [成唯識論七 翻譯名義集六] 從容錄第九十則 敎中以夢爲獨頭意識 覽獨影境

독두의식(獨頭意識) 법상종에 이른 바 8식 중에 제6 의식에 명료ㆍ정중(定中)ㆍ독산(獨散)ㆍ몽중의식 등 4종의 구별이 있고 그 중의 정중ㆍ독산ㆍ몽중의식은 전5(前五識)과 함께 일어나지 않고 이에 홀로 일어나 널리 18계와 반연하는지라 고로 명칭이 독두의식(獨頭意識)[성유식론7. 번역명의집6]. 종용록 제90. 교중에 꿈을 독두의식(獨頭意識)으로 삼아 독영경(獨影境)을 본다 했다.


獨朗日淸代臨濟宗僧本日 字獨朗 詳見本日

독랑일(獨朗日) 청대 임제종승 본일의 자가 독랑이니 상세한 것은 본일(本日)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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禿驢指愚癡之至極之僧人 濟顚道濟語錄 衆僧曰 某等淸淨禪門 如何用得這等無正事的 濟公曰 看你這夥禿驢 理甚正事 正是氷炭不同爐

독려(禿驢) 우치(愚癡)가 지극한 승인을 가리킴. 제전도제어록. 중승이 가로되 모 등은 청정한 선문이거늘 어떻게 이런 등 정사(正事)가 없는 것을 쓰겠는가. 제공(濟公)이 가로되 너희들, 이 많은 독려(禿驢)를 보건대 이치가 매우 바른 일이다. 바로 이는 빙탄(氷炭; 얼음과 숯)이며 같은 화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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