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六○】潙山因僧問 如何是百丈眞 師下禪床叉手立 僧又問 如何是和尙眞 師復上禪床坐
法眞一頌 師下禪床立 神號并鬼泣 師上禪床坐 龍盤并虎臥 一槌打與兩分張 拈起元來是雙破此錄 *僧問趙州如何是南泉眞
松源頌 百丈狸奴面 潙山鬼眼睛 見人空解笑 弄物不知名
大洪恩拈 似卽似 猶欠點眼在 當時便與掀倒禪床 免見遞相鈍置
●第三六○則; 此話出五燈會元九 拈八方珠玉集上
●僧問趙州下; 禪宗頌古聯珠通集二十 趙州因僧問 如何是南泉眞 師下禪床立 僧曰 如何是和尙眞 師上禪床坐
【三六○】 위산이,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백장(百丈)의 진(眞; 眞影)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선상에서 내려와 차수(叉手)하고 섰다. 중이 또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진(眞)입니까. 스님이 다시 선상에 올라가 앉았다.
법진일(法眞一)이 송하되 스님이 선상에서 내려와 서니/ 신(神)이 호곡(號哭)하고 아울러 귀(鬼)가 곡읍(哭泣)한다/ 스님이 선상에 올라가 앉으니/ 용이 서리고(盤) 아울러 범이 눕는다/ 한 망치로 때려 주어 양쪽으로 분장(分張; 分散)하니/ 염기(拈起)하여 원래 이 쌍파(雙破)했음이다. 차록(此錄)은 중이 조주에게 묻되(*僧問趙州) 무엇이 이 남천(南泉)의 진(眞)입니까.
송원(松源)이 송하되 백장은 이노(狸奴; 고양이)의 얼굴이며/ 위산은 귀신의 눈동자다/ 사람을 보매 공연히 웃을 줄만 알고/ 물건을 희롱하면서 이름을 알지 못한다.
대홍은(大洪恩)이 염하되 비슷하기야 곧 비슷하지만 아직 점안(點眼)이 모자라 있다. 당시에 문득 선상을 번쩍 들어 엎어 주었더라면 체상(遞相; 相互) 둔치(鈍置; 괴롭히다. 희롱을 지음)를 봄을 면했으리라.
●第三六○則; 차화는 오등회원9, 염팔방주옥집상에 나옴.
●僧問趙州下; 선종송고연주통집20. 조주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남천(南泉)의 진(眞)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선상에서 내려와 섰다. 중이 가로되 무엇이 이 화상의 진입니까. 스님이 선상에 올라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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