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十八則護國三懡
示衆云 不挂寸絲底人 正是*裸形外道 不嚼粒米底漢 斷歸*焦面鬼王 直饒聖處受生 未免竿頭險墮 還有掩羞處麽
●裸形外道; 又作露形外道 無衣外道 古代印度二十種外道之一 爲尼乾子外道二分派之一 卽空衣派 提倡以大空爲衣之裸體生活 以裸形爲正行 又稱無慚外道 提婆菩薩所擧二十種外道之第六 卽裸形外道論師 寒天裸形 趨拜佛神 爲裸形外道之遺風 [長阿含十六 西域記九]
●焦面鬼王; 又稱面燃鬼王 焰口鬼王 面燃大士 焦面大士 是觀音大士的化身 俗稱大士爺 大士王 在道敎又尊稱爲普渡公 [互動百科]
촌사(寸絲)도 걸치지 아니한 사람은 바로 이 나형외도(*裸形外道)며 입미(粒米)도 씹지 않는 자는 단연코 초면귀왕(*焦面鬼王)으로 돌아간다. 직요(直饒) 성처(聖處)에 수생(受生)하더라도 간두(竿頭; 頭는 조사)에서 위험하게 떨어짐을 면하지 못하나니 도리어 수치(羞恥)를 가릴 곳이 있느냐.
●裸形外道; 또 노형외도(露形外道)ㆍ무의외도(無衣外道)로 지음. 고대 인도 20종 외도의 하나. 니건자외도(尼乾子外道) 2분파(分派)의 하나가 되나니 곧 공의파(空衣派)임. 대공(大空)으로써 옷을 삼는 나체 생활을 제창(提倡)하며 나형을 정행(正行)으로 삼음. 또 명칭이 무참외도(無慚外道)임. 제바보살(提婆菩薩)이 든 바의 20종 외도의 제6이니 곧 나형외도논사(裸形外道論師)임. 추운 날에도 나형으로 불신(佛神)에게 달려가 예배함은 나형외도의 유풍(遺風)이 됨 [장아함16. 서역기9].
●焦面鬼王; 또 명칭이 면연귀왕(面燃鬼王)ㆍ염구귀왕(焰口鬼王)ㆍ면연대사(面燃大士)ㆍ초면대사(焦面大士)니 이는 관음대사의 화신이며 속칭이 대사야(大士爺)ㆍ대사왕(大士王)임. 도교에서는 또 존칭하여 보도공(普渡公)이라 함 [호동백과].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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