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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사원(大藏辭苑) 무료 다운로드

태화당 2019. 3. 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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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311787-02-000518

예금주 김호열

정가 50만 원

010-7566-7503(정원)


 

 

대장사원(大藏辭苑). 

150부 초판 발행 2009년.

고려ㆍ신수ㆍ卍속장ㆍ한불전등 전대장경 압축판. 상하편 2책. 4,505(중편 5,052)쪽. 미번역. 정가 50만 원.

 

구입문의  010-7566-7503(정원)

우체국  311787  02   000518

 예금주  김호열

 

 

 

 

 

 

 

 

大藏辭苑自序

 

羗夫我迦文 敎海瀉阿難之口 禪燈點迦葉之心 西乾東震及我海東 歷代祖師天下宗師 遞代相傳轉轉相承 八萬法藏 昭昭於色塵之中 四千古則 明明於心目之間 可中有爲泛葉舟於茫茫法海而不知東西者 摘葉尋枝而撮要 入海算砂以留金 如龍樹之智論 僧旻之異相 道世之珠林 慧琳之音義 延壽之宗鏡等諸典 汪洋覺海之司南 垂示當來之省方 如道原之傳燈 悟明之聯燈 超永之全書 圜悟之碧巖 善卿之祖庭等諸書 敎外別傳之寶藏 成佛作祖之關鍵 然若非寶意之憶偈 羅什之經眼 玄奘之博學 智顗之敎判等 無傳旨於來學 難游刃於肯綮 如非達磨之壁面 慧能之天資 臨濟之眼目 大慧之看話等 有溺沒於言筌 易魅惑於精靈也 古之學佛人 看閱藏經一二轉 別非秀特事 淨圓距今十八年前 歲次壬申(一九九二) 無事而生事 忽起看閱一代時敎之願 歷十一星霜 二閱藏經 無力而起力 加樹爲學佛法後裔之念 於高麗新修卍續藏經韓國佛敎全書朝鮮佛敎通史三藏法數等千部墳典 網羅三乘敎典及禪宗諸書史傳類事彙類雜著類等 拔萃十一萬長短句文 借我電腦之便利 乘因特網之神力 自從五年前乙酉(○○五)早春 以至于己丑(○○九)仲夏 閱五箇寒暑 打字輯成 題曰大藏辭苑云 好文之徒 猶嫌藏經二萬之寡 惡字之流 却恨一箇無字之多 所謂富嫌千口少 貧恨一身多也 雖得箭射石虎透 嘴入鐵牛沒 自己分上 無一纖毫礙膺之物 若不博知 惡對八紘來問之機 古人云 出言須涉於典章 談說乃傍於稽古 然非不群之博學强記 無乃轉讀於數萬藏經 若覽此大藏辭苑再三轉 大略隨文逐句而徒費歲華之勞苦矣 寔謂不啻做始學初機之師友 亦乃爲飽參師僧之知識也 余薙髮而來 減四十年中 未甞留意於俗書 甚愧膚學無知 欲免觸事面牆 披閱些少外典 略抄若干藻翰 附在編末云爾 又採錄時 貴圖簡約 首尾連鎖之長文 或取腰而去頭 或取頭而截腰 或取尾而除腰 秪要看者之道頭會尾底機智而已 吾素慊飾言繁辭 至此休詠 欲言不及處 附在於來日 時

檀紀四千三百四十二年歲在己丑(○○九) 五月 日 平心寺主淨圓 靧浴爇香 謹書于泰華堂

羗夫 羗 發語辭 夫 語助辭

迦文 釋迦文也 亦云 釋迦牟尼

西乾 祖庭事苑卷第二云 卽天竺國五印土 或云 西天西乾 皆譯師之義立

東震 祖庭事苑卷第二云 或云震旦 或云眞丹 或旃丹 或指難 皆梵音訛轉 竝飜漢地 又婆沙中有二音 一云指那 此云文物國 謂此方是衣冠文物之地也 二云指難 此云邊鄙 謂此方非中國也

四千古則 雲門麥浪懷禪師宗門設難一千七百祖師三千七百公案

可中 可 當也

智論 智度論

異相 經律異相

珠林 法苑珠林

省方 省力處方

司南 又云指南 亦云司方 從容庵錄三黃帝與蚩尤 戰於涿鹿 蚩尤作大霧 迷於四方 帝在車以指 指南而示 士卒擒蚩尤而斬之 遂號指南車 又藏經音義隨函錄第十一冊云 鬼谷子云 鄭人肅愼氏獻白雉還 周公爲作指南車送 恐其迷惑也 帝記云 高辛氏造指南車

聯燈 聯燈會要

全書 五燈全書

寶意 華嚴經傳記卷第二云 勒那摩提 魏云寶意 中天竺人也 博贍之富 理事兼通 誦一億偈 偈有三十二字

肯綮 莊子養生主云 技經肯綮之未嘗 而況大觚

言筌 小室六門第二門破相論云 因筌求魚 得魚忘筌 因言求意 得意忘言

墳典 緇門警訓註卷中云 墳 三皇書 言大道也 典 五帝書 言常道也 則指古書及經書

藏經二萬 有云 佛典總有二萬餘卷

電腦 computer

因特網 亦云互連網 Internet

箭射石虎透 祖庭事苑卷第三云 西漢 李廣 北平出獵 見草中石 以爲虎而射之 中石沒鏃 視之石也 因復更射之 終不能入矣

嘴入鐵牛沒 三家龜鑑云 大抵此事 如蚊子上鐵牛 更不問如何若何 下觜不得處 棄命一攢 和身透入

八紘 祖庭事苑卷第三云 淮南子云 天有九部八紀 地有九州八桂 九州之外有八埏 埏之外有八紘 東北方紘曰荒土 東方之紘曰桑野 東南方之紘曰衆安 南方之紘曰反戶 西南方之紘曰火土 西方之紘曰沃野 西北方之紘曰沙所 北方之紘曰委羽 故曰四方四角謂之八紘 八紘之外有八極 又九夷 八狄 七戎 六蠻 謂之四海

古人云 潙山警策中句

膚學 禪林寶訓音義云 東京賦云 末學膚受 貴耳賤目 註 膚 皮膚也 皮膚之受 故云膚受也 此外受淺薄 非內實所受 貴於耳 賤於目也

面牆 潙山警策守遂註云 面牆 一無所知 又從容庵錄五云 尙書 不學牆面 疏 面牆無所覩見

編 篇也卷也

貴圖 貴 欲也

與秖同 只也

 


 

 

대장사원자서(大藏辭苑自序)

 

강부(羗夫) 우리 석가문(釋迦文)께서 교해(敎海)를 아난의 입에 쏟아 붓고 선등(禪燈)을 가섭의 마음에 점등(點燈)하사 서건동진(西乾東震)과 및 우리 해동(海東)에 이르기까지 역대조사(歷代祖師)와 천하종사(天下宗師)가 체대(遞代)하여 상전(相傳)하고 전전(轉轉)하여 상승(相承)하여 팔만법장(八萬法藏)이 색진(色塵) 가운데 소소(昭昭)하고 사천고칙(四千古則)이 심목(心目) 사이에 명명(明明)하도다. 이 가운데 일엽편주(一葉片舟)를 망망(茫茫)한 법해(法海)에 띄워 놓아 동서(東西)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는 이 있어 잎을 따고 가지를 찾아 촬요(撮要)하고 바다에 들어가 모래를 세어 유금(留金)하니 여() 용수(龍樹)의 지도론(智度論) 승민(僧旻)의 경률이상(經律異相) 도세(道世)의 법원주림(法苑珠林) 혜림(慧琳)의 일체경음의(一切經音義) 연수(延壽)의 종경록(宗鏡錄) 등 제전(諸典)은 왕양(汪洋)한 각해(覺海)의 사남(司南)이며 당래(當來)에 수시(垂示)하는 생방(省方)이로다. () 도원(道原)의 전등록(傳燈錄) 오명(悟明)의 연등회요(聯燈會要) 초영(超永)의 오등전서(五燈全書) 원오(圜悟)의 벽암집(碧巖集) 선경(善卿)의 조정사원(祖庭事苑) 등 제서(諸書)는 교외별전(敎外別傳)의 보장(寶藏)이며 성불작조(成佛作祖)의 관건(關鍵)이로다. 그러나 만약 보의(寶意)의 억게(憶偈) 라집(羅什)의 경안(經眼) 현장(玄奘)의 박학(博學) 지의(智顗)의 교판(敎判) 등이 아니라면 내학(來學)에게 뜻을 전함이 없을 것이며 칼날을 긍경(肯綮)에 놀리기 어려우리라. () 달마(達磨)의 벽면(壁面) 혜능(慧能)의 천자(天資) 임제(臨濟)의 안목(眼目) 대혜(大慧)의 간화(看話) 등이 아니라면 언전(言筌)에 익몰(溺沒)함이 있을 것이며 정령(精靈)에 쉽게 매혹(魅惑)되리라

옛적에 불법을 배우는 사람은 장경(藏經)을 한두 번 간열(看閱)함이 별로 수특(秀特)한 일이 아니었다. 정원(淨圓)이 지금으로부터 십팔년 전 세차임신(歲次壬申一九九二)에 일이 없으면서 일을 내어 홀연히 일대시교(一代時敎)를 간열(看閱)해야 겠다는 원력을 일으켜 열한 개의 성상(星霜)을 거치면서 장경(藏經)을 두 번 열람하였으며 힘이 없으면서 힘을 일으켜 게다가 불법을 배우려는 후예(後裔)를 위하는 생각을 세워 고려신수만속장경(高麗新修卍續藏經) 한국불교전서(韓國佛敎全書)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삼장법수(三藏法數) 등 천부분전(千部墳典)에서 삼승교전(三乘敎典) 및 선종제서(禪宗諸書) 사전류(史傳類) 사휘류(事彙類) 잡저류(雜著類) 등을 망라(網羅)하여 십일만장단구문(十一萬長短句文)을 발췌(拔萃)하여 내 컴퓨터의 편리를 빌리고 인터넷의 신력(神力)에 편승(便乘)하여 오년 전 을유년(乙酉年○○) 조춘(早春)으로부터 기축년(己丑年○○) 중하(仲夏)에 이르기까지 다섯 개 한서(寒暑)를 지나면서 타자(打字)하여 집성(輯成)하니 제목하여 가로되 대장사원(大藏辭苑)이로다. 글을 좋아하는 무리는 오히려 장경(藏經) 이만 권의 적음을 혐의하고 글자를 싫어하는 무리는 한 개 무자(無字)의 많음을 한탄하나니 이른 바 부유하면 일천 식구의 적음을 혐의하고 가난하면 한 몸의 많음을 한탄한다 함이로다. 비록 화살로 석호(石虎)를 쏘아 뚫고 부리가 철우(鐵牛)에 들어가 잠김을 얻어 자기 분상(分上)엔 한 터럭만큼의 애응지물(礙膺之物)이 없다 하더라도 만약 박지(博知)하지 않는다면 어찌 팔굉(八紘)에서 와서 묻는 기()에 응대하리요

고인(古人)이 이르되 출언(出言)하매 반드시 전장(典章)과 교섭(交涉)해야 하고 담설(談說)하매 곧 계고(稽古)를 곁들여야 한다 하였으나 그러나 불군(不群)의 박학강기(博學强記)가 아니라면 이에 수만의 장경(藏經)을 전독(轉讀)하지 못하리라. 만약 이 대장사원을 두세 번 열람한다면 수문축구(隨文逐句)하며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노고를 크게 줄이리라. 실로 이르노니 시학초기(始學初機)의 사우(師友)가 될 뿐 아니라 또한 이에 포참사승(飽參師僧)의 지식(知識)이 되리라

 내가 머리 깍은 이래(而來)로 사십 년이 안되는 가운데 일찍이 속서(俗書)에 유의(留意)하지 않았으나 부학무지(膚學無知)를 심히 부끄럽게여겨 촉사면장(觸事面牆)을 면하고자 조금의 외전(外典)을 피열(披閱)하고 약간의 조한(藻翰)을 약초(略抄)하여 편말(編末)에 부쳐 두었도다. 또 채록(採錄)할 때 간약(簡約)을 기도(企圖)코자 하여 수미(首尾)가 연쇄된 장문을 혹 허리를 취하고 머리를 버리며 혹 머리를 취하고 허리를 자르며 혹 꼬리를 취하고 허리를 제했으니 단지 간독하는 자의, 머리를 말하면 꼬리를 아는 기지(機智)를 요할 따름이로다. 내가 평소 꾸미는 말이나 번거로운 말을 찐덥지 않게 여기는지라 이에 이르러 읊음을 쉬나니 말하고자 하나 미치지 못한 곳은 내일에 부쳐 둔다 하노라. 때는

단기 사천삼백사십이년 세재기축(歲在己丑○○) 오월 일 평심사주정원(平心寺主淨圓)이 회욕(靧浴)하고 향사르며 태화당(泰華堂)에서 근서(謹書)하노라.

강부(羗夫) ()은 발어사(發語辭) ()는 어조사(語助辭).

가문(迦文) 석가문(釋迦文). 또 석가모니(釋迦牟尼)라고도 이름.

서건(西乾) 조정사원권이(祖庭事苑卷第二)에 이르되 즉 천축국오인토(天竺國五印土). 혹 서천(西天)ㆍ서건(西乾)이라 이름은 다 역사(譯師)의 의립(義立. 뜻으로 세움)이다.

동진(東震) 조정사원권이(祖庭事苑卷第二)에 이르되 혹 진단(震旦)이라 이르며 혹 진단(眞丹)이라 이르며 혹 전단(旃丹) 혹 지난(指難)이라 하거니와 다 범음(梵音)의 와전(訛轉)이며 다 한지(漢地)라고 번역한다. 또 바사(婆沙) 중에 이음(二音)이 있으니 하나는 이르되 지나(指那)며 여기에선 문물국(文物國)이라 이르나니 이르자면 이 지방은 이 의관문물(衣冠文物)의 땅이다. 둘은 이르되 지난(指難)이며 여기에선 변비(邊鄙)라고 이르나니 이르자면 이 지방은 중국(中國)이 아니다.

사천고칙(四千古則) 운문맥랑회선사종문설난(雲門麥浪懷禪師宗門設難)에 이르되 일천칠백조사(一千七百祖師)에 삼천칠백공안(三千七百公案)이다.

가중(可中) ()는 당().

지론(智論) 지도론(智度論).

이상(異相) 경률이상(經律異相).

주림(珠林) 법원주림(法苑珠林).

생방(省方) 생력처방(省力處方. 힘을 덜어주는 처방).

사남(司南) 또 지남(指南)이라고 이르며 또 사방(司方)이라고 이름. 종용록삼(從容庵錄三)에 이르되 황제(黃帝)가 치우(蚩尤)와 탁록(涿鹿)에서 교전(交戰)했는데 치우(蚩尤)가 큰 안개(大霧)를 지어 사방을 혼미케 했다 황제가 수레에 있으면서 지휘(指揮)했는데 지남(指南. 남쪽을 가리킴)하여 보였으며 사졸(士卒)이 치우을 사로잡아 베었으므로 드디어 지남거(指南車)라고 호()했다. 또 장경음의수함록제십일책(藏經音義隨函錄第十一冊)에 이르되 귀곡자(鬼谷子)에 이르되 정인숙신씨(鄭人肅愼氏)가 흰 꿩을 헌납하고 돌아가는데 주공(周公)이 위하여 지남거(指南車)를 만들어 전송(餞送)했으니 그가 미혹(迷惑)할까 염려했음이다. 제기(帝記)에 이르되 고신씨(高辛氏)가 지남거(指南車)를 만들었다.

연등(聯燈) 연등회요(聯燈會要).

전서(全書) 오등전서(五燈全書).

보의(寶意) 화엄경전기권제이(華嚴經傳記卷第二)에 이르되 륵나마제(勒那摩提)는 위()에선 보의(寶意)라고 이르나니 중천축(中天竺) 사람이다. 박섬(博贍)의 풍부(豊富)로 이사(理事)를 겸통(兼通)했으며 일억게(一億偈)를 외웠으니 게()에 삼십이자(三十二字)가 있다.

긍경(肯綮) 장자양생주(莊子養生主)에 이르되 기술(技術)이 긍경(肯綮. 은 뼈에 붙은 고기 은 힘줄 얽힌 곳)을 지나면서 일찍이 건드리지 않거늘 하물며 큰 뼈이겠습니까.

언전(言筌) 소실육문제이문파상론(小室六門第二門破相論)에 이르되 통발을 인하여 고기를 구()하되 고기를 얻으면 통발을 잊으며 말을 인해 뜻을 구하되 뜻을 얻으면 말을 잊는다.

분전(墳典) 치문경훈주권중(緇門警訓註卷中)에 이르되 분()은 삼황서(三皇書)니 대도(大道)를 말함이며 전()은 오제서(五帝書)니 상도(常道)를 말함이다 하였으니 곧 고서(古書) 및 경서(經書)를 가리킨다.

장경이만(藏經二萬) 어떤 이가 이르되 불전(佛典)은 총 이만여 권 있다 함.

전뇌(電腦) computer.

인특망(因特網) 또 호련망(互連網)이라고도 이르나니 Internet.

전사석호투(箭射石虎透) 조정사원권제삼(祖庭事苑卷第三)에 이르되 서한(西漢)의 이광(李廣)이 북평(北平)에서 사냥 나갔는데 풀 가운데의 돌을 보고는 범이라고 여겨 쏘았다. 돌에 적중하여 살촉이 잠겼으며 그것을 보매 돌인지라 인하여 다시 쏘았으나 마침내 능히 들어가지 않았다.

취입철우몰(嘴入鐵牛沒) 삼가귀감(三家龜鑑)에 이르되 대저(大抵) 이 일은 모기가 철우에 오른 것과 같나니 다시 여하약하(如何若何)를 묻지 말고 부리 내림을 얻지 못하는 곳에 목숨 버려 한 번 뚫는다면 온몸이 투입(透入)한다.

팔굉(八紘) 조정사원권제삼(祖庭事苑卷第三)에 이르되 회남자(淮南子)에 이르되 하늘에 구부팔기(九部八紀)가 있으며 땅에 구주팔계(九州八桂)가 있나니 구주(九州)의 밖에 팔연(八埏)이 있으며 연()의 밖에 팔굉(八紘)이 있다. 동북방(東北方)의 굉()을 가로되 황토(荒土)라 하고 동방(東方)의 굉()을 가로되 상야(桑野)라 하고 동남방(東南方)의 굉()을 가로되 중안(衆安)이라 하고 남방(南方)의 굉()을 가로되 반호(反戶)라 하고 서남방(西南方)의 굉()을 가로되 화토(火土)라 하고 서방(西方)의 굉()을 가로되 옥야(沃野)라 하고 서북방(西北方)의 굉()을 가로되 사소(沙所)라 하고 북방(北方)의 굉()을 가로되 위우(委羽)라 하나니 고로 가로되 사방사각(四方四角)을 팔굉(八紘)이라고 이르며 팔굉(八紘)의 밖에 팔극(八極)이 있다. 또 구이(九夷)ㆍ팔적(八狄)ㆍ칠융(七戎)ㆍ육만(六蠻)을 사해(四海)라고 이른다.

고인운(古人云) 위산경책(潙山警策) 중의 구절을 가린킴.

부학(膚學) 선림보훈음의(禪林寶訓音義)에 이르되 동경부(東京賦)에 이르되 말학부수(末學膚受)인지라 귀이천목(貴耳賤目)한다. () ()는 피부(皮膚)니 피부(皮膚)의 받음인지라 고로 이르되 부수(膚受). 이는 밖으로 천박(淺薄)을 받음인지라 내실(內實)의 받는 바가 아니므로 귀를 귀중하게 여기고 눈을 천박하게 여김이다.

면장(面牆) 위산경책수수주(潙山警策守遂註)에 이르되 면장(面牆)은 하나도 아는 바가 없음이다. 또 종용암록오(從容庵錄五)에 이르되 상서(尙書)에 불학면장(不學牆面)이라 하다. () 면장(面牆)은 보이는 것이 없음이다.

() ()이며 또 권().

귀도(貴圖) ()는 욕().

() ()와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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