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67쪽

태화당 2019. 5. 5. 09:03

谷響集二卷 日本臨濟宗僧夢窓疏石(1275-1351)述 夢窓疏石曾著夢中問答一書 判淨土宗爲不了義 泉州大經寺澄圓撰松風集斥之 疏石遂更作本書加以答辯

곡향집(谷響集) 2. 일본 임제종승 몽창소석(夢窓疏石; 1275-1351)이 서술했음. 몽창소석이 일찍이 몽중문답 1()를 지어 정토종을 판결하여 불료의(不了義)로 삼았는데 천주 대경사 징원이 송풍집을 지어 그것을 배척하자 소석이 드디어 다시 본서를 지어 답변을 가했음.


崑崗指崑崙山 禪門拈頌集第一一八四則 丹霞淳頌 三脚靈龜荒徑走 一枝瑞草亂峰垂 崑崗含玉山先潤 凉兔懷胎月未知

곤강(崑崗) 곤륜산을 가리킴. 선문염송집 제1184. 단하순이 송하되 세 다리의 영귀(靈龜)가 황경(荒徑)을 달리고/ 한 가지의 서초(瑞草)는 어지러운 봉우리에 드리웠다/ 곤강(崑崗)이 옥을 머금으면 산이 먼저 윤택하고/ 양토(凉兔; 秋月)가 회태하매 달이 알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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鯤鯨莊子逍遙遊 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鵬之背 不知其幾千里也 怒而飛 其翼若垂天之雲 祖庭事苑四 鯤鯨 二大魚也 雄曰鯨 雌曰鯤 明覺語錄六 千尺絲綸在方寸 不知何處得鯤鯨 五宗錄三雲門 有解問話者 置將一問來 僧出禮拜云 請師鑑 師云 拋釣釣鯤鯨 釣得箇蝦蟆

곤경(鯤鯨) 장자 소요유. 북명(北冥)에 고기가 있으니 그 이름은 곤()이 된다. 곤의 크기는 그것이 몇 천 리인지 알지 못한다. 변화하여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은 붕()이 된다. 붕의 등은 그것이 몇 천 리인지 알지 못한다. 노해서 날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에 드리운 구름과 같다. 조정사원4. 곤경(鯤鯨) 두 마리의 대어다. 수컷을 가로되 경()이며 암컷을 가로되 곤()이다. 명각어록6. 천 척의 사륜(絲綸; 낚싯줄)이 방촌에 있거니와 어느 곳에서 곤경(鯤鯨)을 얻는지 알지 못한다. 오종록3 운문. ()를 물을 줄 아는 자가 있거든 한 물음을 두어 가지고 오너라. 중이 나와서 예배하고 이르되 스님의 감(; 비춤. 살핌)을 청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낚시를 던져 곤경(鯤鯨)을 낚으려 했더니 두꺼비를 낚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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