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64쪽

태화당 2019. 5. 5. 08:48

曲全禪林疏語考證二 曲全 老子曰 曲則全 枉則直 註 能曲而後能全 禪林疏語考證二 作善降之祥 尙冀曲全之庇

곡전(曲全) 선림소어고증2. 곡전(曲全) 노자에 가로되 굽은 즉 온전하고 굽힌 즉 바르다. () 능히 굽은 이후에 능히 온전하다. 선림소어고증2. 선행을 지으면 길상을 내리거니와 오히려 곡전(曲全)의 비호(庇護)를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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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折指彎曲 複雜的 不順當的情節 禪林僧寶傳一曹山本寂 將辭去 价曰 三更當來 授汝曲折

곡절(曲折) 만곡(彎曲)하고 복잡한 것을 가리킴. 순당(順當)하지 아니한 정절(情節). 선림승보전1 조산본적. 장차 고별하고 떠나려 하자 양개(良价)가 가로되 3경에 마땅히 오너라. 너에게 곡절(曲折)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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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終人不見江上數峰靑湘妃鼓瑟詩 又稱湘靈鼓瑟詩 唐代詩人錢起作 其詞云 善鼓雲和瑟 常聞帝子靈 馮夷空自舞 楚客不堪聽 苦調淒金石 淸音入杳冥 蒼梧來怨慕 白芷動芳馨 流水傳湘浦 悲風過洞庭 曲終人不見 江上數峰靑 湘靈者 湘水的女神 娥皇與女英 舜之二妃名 首楞嚴經指掌疏事義曰 楚辭九歌目云 湘君 湘夫人 集註云 湘君堯之長女娥皇 爲舜正妃 湘夫人堯之次女女英 舜次妃也 舜陟方 死於蒼梧 二妃死於江湘之間 俗謂之湘君等 湘旁黃陵有廟 每常祭焉 韓子以爲娥皇正妃 故稱君 女英自宜降稱夫人也 續古尊宿語要四別峰珍 乾峰示衆云 擧一不得擧二 放過一著 落在第二 雲門出衆云 昨日有人 從天台來 却向徑山去 師云 乾峰動絃 雲門別曲 且道 誰是知音者 會麽 曲終人不見 江上數峰靑

곡종인불견강상수봉청(曲終人不見江上數峰靑) 상비고슬시(湘妃鼓瑟詩)는 또 명칭이 상령고슬시(湘靈鼓瑟詩)니 당대의 시인 전기(錢起)가 지었음. 그 사()에 이르되 운화슬(雲和瑟; 운화산에서 채취한 나무로 만든 )을 잘 두드리며/ 늘 제자령(帝子靈; 湘靈)을 듣는다/ 풍이(馮夷; 河伯이니 널리 水神을 가리킴)는 공연히 스스로 춤추고/ 초객(楚客)은 가히 듣지 못한다./ 괴로운 음조에 금석(金石)이 처량하고/ 청음(淸音)은 묘명(杳冥)에 드는구나/ 창오(蒼梧)는 와서 원모(怨慕)하고/ 백지(白芷)는 방형(芳馨)을 움직인다./ 유수(流水)는 상포(湘浦)에 전하고/ 비풍(悲風)은 동정(洞庭)을 지난다/ 곡을 마치매 사람은 보이지 않고(曲終人不見)/ 강상에 몇 봉우리만 푸르더라(江上數峰靑). 상령(湘靈)이란 것은 상수의 여신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니 순()의 두 비의 이름임. 수릉엄경지장소사의에 이르되 초사9 가목(歌目)에 이르기를 상군(湘君)과 상부인(湘夫人)이다. 집주에 이르되 상군은 요()의 장녀인 아황이니 순()의 정비(正妃)며 상부인(湘夫人)은 요의 차녀인 여영이니 순의 차비(次妃). 순이 척방(陟方: 巡狩)하다가 창오(蒼梧)에서 죽자 두 비가 강상(江湘)의 사이에서 죽었다. 세속에서 이르는 상군(湘君) 등이란 상()의 곁 황릉에 묘()가 있는데 매상(每常) 제사 지낸다. 한자(韓子)가 아황을 정비로 삼은지라 고로 명칭이 군()이며 여영은 스스로 의당 내려서 호칭이 부인(夫人)이다. 속고존숙어요4 별봉진. 건봉이 시중해 이르되 하나를 들고 둘을 듦을 얻지 못하나니 1()을 방과하면 제2에 떨어져 있다. 운문이 대중에서 나와 이르되 어제 어떤 사람이 천태로부터 와서 도리어 경산으로 향해 갔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건봉은 줄을 움직였고 운문은 곡을 분별했다. 그래 말하라 누가 이 지음자(知音者)인가. 아느냐, 곡을 마치매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강 위에 몇 봉우리만 푸르구나(曲終人不見 江上數峰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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