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敏訥】 淸代臨濟宗僧 天水(今屬甘肅)姜氏 丱歲出塵 參遍天下 末入閬中 參耨雲寔領旨 紹其裔 西寧緇素迎住古湟印心寺 [錦江禪燈十五 五燈全書一〇五補遺]
불민눌(佛敏訥) 청대 임제종승. 천수(지금 감숙에 속함) 강씨. 관세(丱歲; 어린 나이)에 출진(出塵)했고 두루 천하를 참방하다가 마지막에 낭중(閬中)에 들어가 누운식(耨雲寔)을 참하여 지취를 영오(領悟)하고 그의 자락(裔)을 이었음. 서녕의 치소(緇素)가 맞이하여 고황 인심사에 주(住)하게 했음 [금강선등15. 오등전서105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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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鉢】 又作佛鉢盂 佛受用之食鉢也 雖有銅銕等種種 而以石缽爲至重 ▲林間錄 晉鳩摩羅什 兒時隨母至沙勒 頂戴佛鉢 私念 鉢形甚大 何其輕耶 卽重 失聲下之 母問其故 對曰 我心有分別 故鉢有輕重耳
불발(佛鉢) 또 불발우로 지음. 불타가 수용하는 식발(食鉢)임. 비록 동철(銅銕) 등 갖가지가 있지만 석발을 지극히 중하게 여김. ▲임간록. 진(晉) 구마라집이 아이였을 때 모친을 따라 사륵(沙勒)에 이르러 불발(佛鉢)을 정대(頂戴)했다. 사념(私念)하되 발우의 형상은 매우 큰데 왜 그렇게 가벼울까. 곧 무거워졌다. 실성하며 그것을 떨어뜨렸다. 모친이 그 연고를 묻자 대답해 가로되 나의 마음에 분별이 있은지라 고로 발우도 경중이 있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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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髮】 釋迦牟尼之頭髮也 ▲祖庭事苑四 梁中大通五年(533) 詔遣沙門釋寶雲 往扶南國迎佛髮 正長一丈二尺
불발(佛髮) 석가모니의 두발임. ▲조정사원4. 양 중대통 5년(533) 조칙하여 사문 석보운을 파견해 부남국에 가서 불발(佛髮)을 맞이하게 했는데 바로 길이가 1장2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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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妨】 本義爲無妨礙 表示肯定語氣 後起義爲很 非常 ▲法演語錄下 上堂云 有物先天地 無形本寂寥 能爲萬象主 不遂四時彫 古人恁麽道 可謂錦上鋪花 不妨奇特
불방(不妨) 본래의 뜻은 무방애(無妨礙)가 됨. 긍정의 어기를 표시함. 후에 기의(起義)하여 흔(很; 매우. 몹시)ㆍ비상(非常)으로 삼았음. ▲법연어록하. 상당해 이르되 물건이 있어 천지보다 앞이지만 형상이 없어 본래 적료(寂寥)하다. 능히 만상의 주인이면서 사시를 따라 시들지 않는다. 고인이 이러히 말함은 가히 이르나니 비단 위에 꽃을 폄이며 기특함에 방애되지 않는다(不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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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犯】 不接觸 無關涉 多謂超離凡俗根塵 不落情解知見 ▲汾陽語錄下魚鼓歌 爲魚則滄波之外 作木乃白蓮宮裏 頭尾俱全 鱗角皆備 心寬腹大而長生 身直性空而無死 虛間自在終不犯 於金鉤杳絶名言 ▲五燈會元六上藍令超 問 如何是無舌人唱歌 師曰 韻震靑霄 宮商不犯
불범(不犯) 접촉하지 않음. 관섭(關涉; 참견하고 간섭함)이 없음. 다분히 이르기를 범속(凡俗)의 근진(根塵)을 초리(超離)하여 정해(情解)와 지견에 떨어지지 않음임. ▲분양어록하 어고가(魚鼓歌). 고기가 되면 곧 창파의 밖이며/ 나무가 되면 곧 백련궁 속이다/ 머리와 꼬리가 모두 완전하며/ 비늘과 뿔을 다 갖췄다/ 마음은 넓고 배는 크면서 장생(長生)하고/ 몸은 곧고 성품은 비어 죽음이 없다/ 허간(虛間)에 자재하여 마침내 불범(不犯)하나니/ 금구(金鉤)에 명언(名言)이 아득히 끊겼다. ▲오등회원6 상람영초. 묻되 무엇이 이 혀가 없는 사람이 노래를 부름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음운이 푸른 하늘을 진동하는데 궁상(宮商)을 불범(不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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