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813쪽

태화당 2019. 11. 1. 09:24

不疑地大悟徹底的境地 黔南會燈錄二聖圖行 直到不疑地 方得見家珍

불의지(不疑地) 대오하여 철저한 경지. 검남회등록2 성도행. 바로 불의지(不疑地)에 이르러야 비로소 가진(家珍)을 득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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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易問候 安慰語 相當于辛苦了 眞辛苦 祖堂集二弘忍 師又去碓坊 便問 行者不易 行者米還熟也未 祖堂集六洞山 師問病僧 不易闍梨 對曰 生死事大 和尙

불이(不易) 문후니 안위어(安慰語). 신고료(辛苦了)ㆍ진신고(眞辛苦)에 상당함. 조당집2 홍인. 스님이 또 대방(碓坊)으로 가서 곧 물었다. 행자가 불이(不易)겠구나. 행자야 쌀이 도리어 익었는가 또는 아닌가. 조당집6 동산. 스님이 병승(病僧)에게 묻되 불이(不易)겠구나 사리여. 대답해 가로되 생사의 일이 큽니다 화상.


不二又作無二 離兩邊 指對一切現象應無分別 或超越各種區別 大乘義章一 一實之理 妙寂離相 如如平等 亡於彼此 故云不二 信心銘 眞如法界 無他無自 要急相應 唯言不二 不二皆同 無不包容 十方智者 皆入此宗 五燈會元十八四祖仲宣 凡聖本來不二 迷悟豈有殊途

불이(不二) 또 무이(無二)로 지음. 양변을 여읨이니 일체의 현상에 대해 응당 분별이 없거나 혹은 각종 구별을 초월함을 가리킴. 대승의장1. 1()의 이치는 묘적(妙寂)하여 상()을 여의고 여여하여 평등하며 피차가 없는지라 고로 이르되 불이(不二). 신심명. 진여의 법계는/ 남도 없고 자기도 없나니/ 급히 상응함을 요하거든/ 오직 불이(不二)라고 말한다/ 불이는 다 한가지라/ 포용하지 않음이 없나니/ 시방의 지자가/ 모두 이 종에 든다. 오등회원18 사조중선. 범성이 본래 불이(不二)거늘 미오가 어찌 다른 길이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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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二貴淸代臨濟宗僧行貴 字不二 詳見行貴

불이귀(不二貴) 청대 임제종승 행귀의 자가 불이니 상세한 것은 행귀(行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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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二門同不二法門 圓悟語錄四 入院 至方丈云 達磨面壁 維摩默然 有條攀條 豈可形言 雖然如是 脫體宏開不二門 只要解黏兼去縛

불이문(不二門) 불이법문과 같음. 원오어록4. 입원하여 방장에 이르러 이르되 달마가 면벽하고 유마가 묵연함은 조문이 있다면 조문을 당기거니와 어찌 가히 형언(形言)하리오. 비록 그러하여 이와 같으나 탈체(脫體; 전체)로 불이문(不二門)을 크게 엶은 단지 해점(解黏)하고 겸해 거박(去縛)함을 요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