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鼻孔】 喩指人人自有的 平常自然的本來面目 卽本性佛性 又指修行佛道者最重要之物 意卽佛道之根本 與頂門眼睛 爲同類用語 ▲傳燈錄八南泉普願 問 父母未生時鼻孔在什麽處 師云 父母已生了 鼻孔在什麽處 ▲碧巖錄第七十七則 垂示云 向上轉去 可以穿天下人鼻孔 似鶻捉鳩 向下轉去 自己鼻孔在別人手裏 如龜藏殼 箇中忽有箇出來道 本來無向上向下 用轉作什麽 只向伊道 我也知爾向鬼窟裏作活計
비공(鼻孔) 사람마다 스스로 있는 것, 평상의 자연적인 본래면목, 곧 본성의 불성을 비유로 가리킴. 또 불도를 수행하는 자의 가장 중요한 물건을 가리킴. 뜻이 곧 불도의 근본임. 정문(頂門)ㆍ안정(眼睛; 눈동자)과 동류(同類)의 용어가 됨. ▲전등록8 남천보원. 묻되 부모미생 시 콧구멍(鼻孔)이 어느 곳에 있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부모가 이미 출생하여서는 콧구멍이 어느 곳에 있느냐. ▲벽암록 제77칙. 수시(垂示)하여 이르되 위로 향해(向上) 굴러(轉)가면 가이(可以) 천하인의 콧구멍(鼻孔)을 뚫음이 송골매가 비둘기를 잡음과 같겠지만 아래를 향해(向下) 굴러가면 자기의 콧구멍이 다른 사람의 손안에 있음이 마치 거북이 껍데기에 숨음과 같다. 개중에 홀연히 어떤 게 나와서 말하되 본래 향상향하(向上向下)가 없거늘 전(轉)을 써서 무엇하리오 한다면 다만 그를 향해 말하되 나는 또 네가 귀굴 속을 향해 활계를 짓는 줄 안다 하리라.
【鼻孔撩天】 與鼻孔遼天同義 意謂省悟禪法 超然脫世 撩天沖向天際 飛向天空 ▲禪林寶訓音義 公(郭功輔)已是鼻孔撩天 脚跟點地的人 縱是八面風吹他不動 得處穩密
비공료천(鼻孔撩天) 비공료천(鼻孔遼天)과 같은 뜻. 뜻으로 이르자면 선법을 성오(省悟)하여 초연히 세상을 벗어나 요천(撩天; 하늘을 취하다)하면서 하늘 가를 향해 올라 천공을 향해 비행함. ▲선림보훈음의. 공(公; 곽공보)은 이미 이 비공요천(鼻孔撩天)하고 각근점지(脚跟點地)한 사람이다. 비록 이 팔면에서 바람이 불어도 그를 움직이지 못하나니 얻은 곳이 온밀(穩密)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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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鼻孔遼天】 意謂省悟禪法 超然脫世 遼天沖向天際 飛向天空 ▲祖庭事苑一 鼻孔遼天 遼 當作撩 撩取也 昂視之貌 遼 遠也 非義 ▲雲門廣錄中 師於普請處謂衆云 今日困 有解問話底 置將一問來 若不問 向後鼻孔遼天 莫道我瞞儞
비공료천(鼻孔遼天) 뜻으로 이르자면 선법을 성오(省悟)하여 초연히 세상을 벗어나 요천(遼天)에서 천제(天際)를 향해 올라 천공을 향해 비행함. ▲조정사원1. 비공요천(鼻孔遼天) 료(遼)는 마땅히 료(撩; 취할 료)로 지어야 하나니 요취(撩取)며 앙시(昂視; 昂은 높을 앙)하는 모양임. 료(遼)는 원(遠)이니 뜻이 아님. ▲운문광록중. 스님이 보청하는 곳에서 대중에게 일러 이르되 금일은 피곤하다. 화(話)를 물을 줄 아는 이가 있거든 1문(問)을 두어 가져오너라. 만약 묻지 않는다면 향후에 비공요천(鼻孔遼天)하리라. 내가 너희를 속였다고 말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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