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61쪽

태화당 2019. 11. 11. 10:01

蟾宮卽月 張衡靈憲序 月者陰宗之精 積而爲獸 象兔陰之類 其數偶 其後有窮后羿 請不死之藥於西王母 其妻嫦娥竊以奔月 是爲蟾蜍 [禪林疏語考證二] 禪林疏語考證二 蟾宮香發 快沾北闕之恩榮

섬궁(蟾宮) 곧 달. 장형 영헌서(靈憲序) 달이란 것은 음종(陰宗)의 정()이며 쌓여서 짐승이 되나니 토음(兔陰)의 무리를 형상한다. 그 수()는 우(; 짝수). 그 후에 궁후예(窮后羿)가 있어 서왕모에게 불사(不死)의 약을 청했는데 그 처인 항아(嫦娥)가 훔쳐서 달로 달아났다. 이것이 섬여(蟾蜍)가 되었다 [선림소어고증2.] 선림소어고증2. 섬궁(蟾宮)에서 향기가 발생하니 쾌하게 북궐(北闕)의 은영(恩榮)에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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暹道者指宋代雲門宗僧善暹 嗣德山慧遠 五燈會元十五開先善暹 後至雪竇 竇與語 喜其超邁 目曰海上橫行暹道者 遂命分座

섬도자(暹道者) 송대 운문종승 선섬(善暹)을 가리킴. 덕산혜원을 이었금. 오등회원15 개선선섬. 후에 설두에 이르렀다. 설두가 더불어 말하고는 그의 초매(超邁)를 좋아했고 명목해 가로되 해상에 횡행하는 섬도자(暹道者). 드디어 명해 분좌(分座)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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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輪月輪 參蟾蜍 列祖提綱錄十七雪竇顯 因事示衆 客從遠方來 遺我徑寸璧 中有四箇字 字字無人識 淸涵鯨海寬 冷射蟾輪窄 今朝呈似看 請道末後句

섬륜(蟾輪) 월륜. 섬여(蟾蜍)를 참조하라. 열조제강록17 설두현. 인사(因事)로 시중했다. 객이 먼 지방으로부터 와서 나에게 경촌(徑寸; 지름이 한 치)의 벽을 남겼다. 가운데 4개의 글자가 있는데 자자(字字)를 아는 사람이 없다. 청함(淸涵; 맑게 잠김)하니 경해(鯨海)가 넓고 냉사(冷射; 차갑게 쏘다)하는 섬륜(蟾輪)이 좁다. 오늘 아침 정사(呈似; 보여주다)하여 보나니 청컨대 말후구를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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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魄月之别名 亦指月色 五燈會元十齊雲遇臻 寒星列空蟾魄高

섬백(蟾魄) 달의 별명. 또한 월색을 가리킴. 오등회원10 제운우진. 한성(寒星)이 허공에 나열했고 섬백(蟾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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陝府灌鐵牛河南名勝志九河南府陝州曰 黃河西北自靈寶縣界流入 (中略)志云 又有鐵牛在河中 頭跨河南 眉在河北 世傳禹鑄以鎭河患 聯燈會要十一汾陽善昭 僧問 如何是學人著力處 師云 嘉州打大像 云如何是學人轉身處 師云 陝府灌鐵牛

섬부관철우(陝府灌鐵牛) 하남명승지9 하남부(河南府) 섬주(陝州)에 가로되 황하(黃河)의 서북은 영보현계(靈寶縣界)로부터 유입한다 (중략) ()에 이르되 또 철우(鐵牛)가 하중(河中)에 있다. 머리는 하남(河南)에 걸터앉았고 꼬리는 하북에 있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우()가 주조하여 하환(河患)을 진정(鎭定)했다. 연등회요11 분양선소. 중이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착력처(著力處)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가주(嘉州)에서 대상(大像)을 만들었다. 이르되 무엇이 이 학인의 전신처(轉身處)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섬부에서 철우를 부었다(陝府灌鐵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