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849쪽

태화당 2019. 11. 12. 10:45

世界梵語曰路迦 世爲遷流之義 謂過現未時之遷行也 界謂具東西南北之界畔 卽有情依止之國土也 又曰世間 間爲間隔之義 故與界之義同 此二者雖通用於有情與國土 而常言者爲國土也 [楞嚴經四 名義集三] 禪門拈頌集第七八六則 拈頌說話曰 世者 時分 界者 區分 一塵一法 皆有世界也 續古尊宿語要一靈源淸 古往今來謂之世 八方上下謂之界 五宗錄一臨濟 勸諸道流 莫爲衣食 看世界易過 善知識難遇 如優曇華時一現耳

세계(世界) 범어(梵語)로 가로되 로가(路迦; loka). ()는 천류(遷流)의 뜻이니 이르자면 과거ㆍ현재ㆍ미래의 시간이 천행(遷行)함이며 계()는 이르자면 동서남북의 계반(界畔)을 갖췄으니 곧 유정(有情)이 의지하는 국토임. 또 가로되 세간(世間)이니 간()은 간격의 뜻이 되므로 고로 계()의 뜻과 한가지임. 2자가 비록 유정과 국토에 통용되지만 늘 말하는 것은 국토가 됨 [릉엄경4. 명의집3]. 선문염송집 제786. 염송설화에 가로되 세()란 것은 시분(時分)이며 계()란 것은 구분(區分)이다. 11(一塵一法)에 모두 세계가 있다. 속고존숙어요1 영원청. 고왕금래를 세()라 이르고 팔방상하를 계()라 이른다. 오종록1 임제. 모든 도류에게 권하나니 의식(衣食)을 위하지 말아라. 세계(世界)를 보매 쉽게 지나가고 선지식은 만나기 어려움이 우담화가 때에 한 번 나타남과 같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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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計卽叢林歲末之會計報告 禪苑淸規四庫頭 庫頭之職 主執常住錢糓出入歲計之事

세계(歲計) 곧 총림에서 세말(歲末)의 회계 보고. 선원청규4 고두. 고두(庫頭)의 직은 상주의 전곡(錢糓)의 출입과 세계(歲計)의 일을 주집(主執; 주재하고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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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系指一姓世代相承的系統 五燈全書三十九羅漢系南 準世系 以黃龍是大父 名同而道望逼亞 故人目爲小南 

세계(世系) 1() 세대의 상승(相承)의 계통을 가리킴. 오등전서39 라한계남. 세계(世系)에 준거(準據)하자면 황룡은 이 대부(大父). 이름이 같고 도망(道望)이 핍아(逼亞; 버금에 가까움)인지라 고로 사람들이 명목해 소남(小南)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