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696쪽

태화당 2019. 12. 9. 10:26

趙松雪元代居士趙孟頫 號松雪 詳見趙孟頫 憨山夢遊集三十四 昔李龍眠 白描十八尊者 精妙入神 觀者目炫 獨趙松雪 倣之逼眞

조송설(趙松雪) 원대 거사 조맹부의 호가 송설이니 상세한 것은 조맹부를 보라. 감산몽유집34. 옛적에 이룡면이 18존자를 백묘(白描)했는데 정묘(精妙)가 입신(入神)했다. 보는 자가 눈이 부시었다. 유독 조송설(趙松雪)이 이를 본떠 핍진(逼眞; 진품과 다름 없을 정도로 몹시 비슷함)했다.


祖秀宋代黃龍派僧 常德(今屬湖南)何氏 居潭州上封 嗣法黃龍死心悟新 [普燈錄十 五燈會元十八]

조수(祖秀) 송대 황룡파승. 상덕(지금 호남에 속함) 하씨. 담주 상봉에 거주했고 황룡 사심오신의 법을 이었음 [보등록10. 오등회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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措手著手 應對 或處置 常指應對禪機 處置參習中的問題 如淨語錄下 心念分飛 如何措手 趙州狗子佛性無 只箇無字鐵掃帚 五燈會元十二法華全擧 三世諸佛 口挂壁上 天下老和尙作麽生措手 你諸人到諸方作麽生擧

조수(措手) 착수. 응대. 혹 처치. 선기에 응대하면서 참습(參習) 중의 문제를 처치함을 늘 가리킴. 여정어록하. 심념이 분비(分飛)하거늘 어떻게 조수(措手)하느냐. 조주의 구자(狗子)는 불성이 없나니 다만 이 무자가 쇠 빗자루다. 오등회원12 법화전거. 삼세제불이 입을 벽 위에 걸었거늘 천하 노화상이 어떻게 조수(措手)하느냐. 너희 제인이 제방에 이르러 어떻게 거()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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棗樹第二世住 五代僧 嗣黃龍晦機 [傳燈錄二十四]

조수(棗樹) 2세주니 오대승이며 황룡회기를 이었음 [전등록24].


操守指人的品德和氣節 圓悟語錄十五 善游刃能操守 如珠走盤如盤走珠

조수(操守) 사람의 품덕과 기절(氣節)을 가리킴. 원오어록15. 잘 유인(游刃)하고 능히 조수(操守)하니 구슬이 소반에 달리는 듯하고 소반이 구슬에 달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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措手足猶措手 圓悟語錄四 撥開向上一竅 威音已前把斷封疆 直饒達磨西來 也無措手足處

조수족(措手足) 조수(措手)와 같음. 원오어록4. 향상의 한 구멍을 발개(撥開)하여 위음이전(威音已前)에 봉강(封疆)을 파단(把斷)하니 직요(直饒; 가령. 卽使) 달마가 서래하더라도 또한 수족을 둘(措手足)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