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照乘】 祖庭事苑四 照乘 魏惠王曰 若寡人之國雖小 有徑寸之珠 照前後車各十二乘者十枚 ▲明覺語錄六 秋水澹交無限情 夜光照乘胡爲者
조승(照乘) 조정사원4. 조승(照乘) 위혜왕(魏惠王)이 가로되 이에(若) 과인의 나라가 비록 작지만 지름이 1촌(寸)인 구슬이 있어 앞 뒤의 수레를 각기 12승(乘)을 비추는 것이 10매(枚)다. ▲명각어록6. 추수(秋水)의 담교(澹交)는 무한한 정(情)이거늘 야광의 조승(照乘)이 어찌 위하는 것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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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市】 鄽闠之所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古之人處山林隱朝市 不牽於名利 不惑於聲色
조시(朝市) 전궤(鄽闠; 시장의 가게; 저자)의 곳이다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옛날의 사람은 산림에 거처하거나 조시(朝市)에 은거하거나 명리에 견인되지 않고 성색에 미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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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植】 (192-232) 三國魏王公 字子建 封陳思王 武帝第四子 精通書藝 每讀佛經 留連嗟玩 以爲至道之宗極 遊魚山 聞有聲特異 淸颺哀婉 因倣其聲爲梵唄 今法事中有魚山梵 卽其遺奏也 有辨道論 [佛法金湯編一 名公法喜志一] ▲禪林疏語考證一 葵誠 魏曹植表曰 葵誠之傾葉 太陽雖不回光 然向之者誠也
조식(曹植) (192-232) 삼국 위(魏)의 왕공(王公. 王과 公. 곧 身分이 높은 사람). 자가 자건(子建)이며 진사왕(陳思王)에 봉해졌으며 무제(武帝; 曹操의 追贈諡號)의 넷째아들이며 서예에 정통했음. 매양(每樣) 불경을 읽으면 유심(留心)하여 차완(嗟玩)을 연이었으며 지도(至道)의 종극(宗極)으로 삼았음. 어산(魚山)에 노닐다가 특이한 소리가 있음을 들었는데 청양(淸颺)하고 애완(哀婉)했으며 인하여 그 소리를 본떠 범패(梵唄)를 지었음. 여금의 법사(法事) 중에 어산범(魚山梵)이 있음은 곧 그 유주(遺奏)임. 변도론(辨道論)이 있음 [불법금탕편1. 명공법희지1]. ▲선림소어고증1. 위(魏) 조식(曹植)이 표문(表文)에 가로되 규성(葵誠; 해바라기의 충성)의 기우는 잎은 태양이 비록 빛을 돌리지 않더라도 그러나 그것을 향하는 것은 성(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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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室】 ①同祖堂 禪院中安放供奉祖師(菩提達摩等)像的殿堂 ▲五燈全書九十二湖南則峰爚 設祖室上堂 百四十年陳滯貨 如今有價又當行 不惟白浪山頭起 且看雲烟面目生 ②丈室 ▲五燈全書六十八茨通際 因事辭衆曰 道薄不堪居祖室 合隨雲鶴聽潺湲 從敎別選僧中德 可使重拈六尺竿 便行
조실(祖室) ①조당(祖堂)과 같음. 선원 중 조사(보리달마 등) 상(像)을 안방(安放)하여 공봉(供奉)하는 전당. ▲오등전서92 호남 칙봉약. 조실(祖室)을 시설하고 상당. 140년 동안 진설(陳設)한 체화(滯貨)니 여금에 가치와 또 당행(當行)이 있다면 백랑(白浪)이 산두(山頭)에서 일어날 뿐만이 아니라 또 운연(雲烟)이 면목(面目)에 생기(生起)함을 보리라. ②장실(丈室). ▲오등전서68 자통제. 인사(因事)로 대중에게 고별하며 가로되 도가 박(薄)하여 조실(祖室)에 거주함을 감내하지 못하고 합당히 운학(雲鶴)을 따르고 잔원(潺湲; 강물이 천천히 흐르는 모양)을 들으려 한다. 승중(僧中)의 숙덕(宿德)을 별선(別選)하는 대로 따르나니 가히 6척간(六尺竿)을 중념(重拈)하게 하라. 바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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