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704쪽

태화당 2019. 12. 9. 10:51

釣魚山明一統志六十九四川重慶府曰 釣魚山在合州東一十二里

조어산(釣魚山) 명일통지69 사천 중경부에 가로되 조어산은 합주 동방 12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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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魚船上客指玄沙師備 師閩之謝氏第三子 幼好垂釣 故叢林有釣魚船上謝三郞之語 玄沙廣錄上 從弇問 如何是學人本生父母 師云 我是釣魚謝三郞 明覺語錄二 上堂云 以字不成八字不是 優曇華正開 嗅著無香氣 翻笑釣魚船上客 不愛南山愛鼈鼻

조어선상객(釣魚船上客) 현사사비(玄沙師備)를 가리킴. 스님은 민()의 사씨(謝氏) 3자니 어릴 적에 수조(垂釣)를 좋아한지라 고로 총림에 조어선상사삼랑(釣魚船上謝三郞)이란 말이 있음. 현사광록상. 종감(從弇)이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본생(本生)의 부모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나는 이 고기 낚던 사삼랑(釣魚謝三郞)이다. 명각어록2. 상당해 이르되 이자(以字)를 이루지 못하고 팔자(八字)도 옳지 않다. 우담화가 바로 피었거니와 냄새 맡으니 향기가 없다. 도리어 조어선상객(釣魚船上客)을 웃나니 남산의 별비(鼈鼻; 鼈鼻蛇)를 사랑하지 않았다.


釣魚船上謝三郞指玄沙師備 師福州閩縣人 姓謝氏 謝家三男之意而稱謝三郞 幼好垂釣 泛小艇於南臺江狎諸漁者 玄沙廣錄中 問 如何是三世諸佛一時現前 師云 我是釣魚船上謝三郞

조어선상사삼랑(釣魚船上謝三郞) 현사사비(玄沙師備)를 가리킴. 스님은 복주 민현(閩縣) 사람이며 성은 사씨(謝氏)였고 사가(謝家) 3남의 뜻으로 사삼랑(謝三郞)이라 호칭했음. 어릴 적에 수조(垂釣)를 좋아해 작은 배를 남대강(南臺江)에 띄우고 여러 어자(漁者; 어부)를 친압(親狎)하던 자였음. 현사광록중. 묻되 무엇이 이 삼세제불이 일시에 현전함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나는 이 조어선상사삼랑(釣魚船上謝三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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調御丈夫佛十號之一 意指可化導一切丈夫之調御師 無明慧經語錄一 調御丈夫不了心 說色卽空空卽色

조어장부(調御丈夫) 불타 10호의 하나. 뜻이 가히 일체 장부(丈夫)를 화도(化導)하는 조어사(調御師)를 가리킴. 무명혜경어록1. 조어장부(調御丈夫)가 마음을 요지(了知)하지 못해 색이 곧 공이며 공이 곧 색이라고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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