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粥飯頭】 指寺院住持和尙 見粥飯主人 ▲聯燈會要十四道吾悟眞 僧問 和尙近日尊位如何 師云 粥飯頭不了事 僧無語 師鳴指一下
죽반두(粥飯頭) 사원의 주지화상을 가리킴. 죽반주인을 보라. ▲연등회요14 도오오진. 중이 묻되 화상은 근일에 존위가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죽반두(粥飯頭)가 요사(了事)하지 못했다. 중이 말이 없자 스님이 한 번 손가락을 울렸다.
【粥飯僧】 謂但喫粥飯 無有一用之僧也 ▲古尊宿語錄十汾陽昭 後遊衡湘及襄沔間 每爲郡守以名刹力致 乃曰 我長行粥飯僧 傳佛心宗 非細事也 前後八請 堅臥不答
죽반승(粥飯僧) 이르자면 단지 죽반만 먹을 뿐 일용(一用)도 있지 아니한 승인임. ▲고존숙어록10 분양소. 후에 형상(衡湘) 및 양면(襄沔) 사이에 노닐었는데 매번 군수가 명찰(名刹)로 힘껏 초치(招致)했으나 이에 가로되 나는 늘 죽반승(粥飯僧)을 행하리니 전불심종(傳佛心宗)은 세사(細事)가 아니다. 전후로 8청(請)했으나 견고하게 누워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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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粥飯主人】 又作粥飯頭 指寺院住持和尙 謂唯提供粥飯的無能住持 謙辭 ▲五燈會元十九保寧仁勇 忽然被業風吹 到江寧府 無端被人上當 推向十字路頭 住箇破院 作粥飯主人 接待南北 事不獲已 隨分有鹽有醋 粥足飯足 且恁過時 若是佛法 不曾夢見
죽반주인(粥飯主人) 또 죽반두(粥飯頭)로 지음. 사원의 주지화상을 가리킴. 이르자면 오직 죽반을 제공하는 무능한 주지니 겸사(謙辭)임. ▲오등회원19 보녕인용. 홀연히 업풍이 붊을 입어 강녕부에 이르렀더니 무단(無端)히 사람의 상당(上當)을 입어 십자노두(十字路頭)로 추향(推向; 일정한 방향으로 밀다)하여 파원(破院)에 주(住)하면서 죽반주인(粥飯主人)이 되어 남북을 접대(接待)함은 사정이 불획이(不獲已; 부득이)하였다. 수분(隨分)하여 소금이 있고 식초가 있고 죽도 족하고 밥도 족하니 다만 이렇게 시절을 보낸다. 만약 이 불법이라면 일찍이 꿈에도 보지 못했다.
【竹帆波】 淸代臨濟宗僧印波 字竹帆 詳見印波
죽범파(竹帆波) 청대 임제종승 인파의 자가 죽범이니 상세한 것은 인파(印波)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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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篦】 禪林中師家指導學人之際 大抵皆手持此物 作爲點醒學人悟道之工具 又作竹篦子 其長約四十至五十公分 乃剖竹作無弦之弓形 手握處再捲藤塗漆 又於禪林中 師家或禪徒以針鋒相對 往來挨拶 參究禪機之際 師家或首座持竹篦以參禪問答 稱爲竹篦商量 [象器箋器物類]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六 首山拈竹篦示衆曰 汝諸人 若喚作竹篦則觸 不喚作竹篦則背 汝諸人且道 喚作甚麽 速道速道
죽비(竹篦) 선림 중에서 사가(師家)가 학인을 지도할 즈음에 대저(大抵; 대개) 모두 손에 이 물건을 쥐어서 학인의 오도(悟道)를 점성(點醒; 點檢하고 깨치게 함)하는 데 쓰는 공구(工具)임. 또 죽비자(竹篦子)로 지음. 그 길이는 약(約) 40에서 50㎝에 이르며 대를 쪼개어 활줄이 없는 활 모양으로 만듦. 손잡이에 다시 등(藤)을 감고 칠(漆)을 바름. 또 선림 중에서 사가나 혹 선도(禪徒)가 침봉(針鋒)을 상대(相對)하여 애찰(挨拶)을 왕래하면서 선기(禪機)를 참구하는 즈음에 사가나 혹은 수좌가 죽비를 쥐고 참선하며 문답함을 죽비상량(竹篦商量)이라고 호칭함 [상기전기물류]. ▲선종송고연주통집36. 수산(首山)이 죽비(竹篦)를 집어 시중하고 이르되 너희 등 제인이 만약 죽비라고 불러 지으면 곧 촉(觸)이며 죽비라고 불러 짓지 않으면 곧 배(背)다. 너희 제인은 그래 말하라 무엇이라고 불러 짓겠는가. 빨리 말하라, 빨리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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