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918쪽

태화당 2019. 12. 11. 08:52

竹林禪派越南早期佛敎禪宗派別 又稱竹林安子 越南諸王統中 以陳朝諸帝最親近佛敎 陳太宗在位 國內各驛亭皆安奉佛像 竝受敎於中國臨濟宗之天封德誠二禪師 三傳至仁宗(?-1308) 重興九年(1293) 仁宗讓位與太子英宗而入道 居於安子山臥雲庵 從無言通派初祖無言通之弟子慧忠修學 竝嗣其法 號竹林大士 又號竹林調御聖祖 創竹林禪派 其敎法融合中國臨濟宗 越南無言通派 草堂派等思想 成爲越南化之臨濟禪 以實踐參話禪爲修行目標 而否定公案禪 竝主張佛法卽老子之道 孔子之中庸 佛法不離世間法 大士於居處之西 建立普明寺 除參禪外 曾行無量法會 普施天下貧弱者 興隆十六年入寂 著有禪林鐵觜語錄 門人有法鼓 密藏 香山 法螺 香幢 法幢等 歷傳二祖法螺 三祖玄光 四祖陳明宗 至十五世紀初而趨於衰微 [越國安子山竹林諸祖聖燈語錄 三祖實錄]

죽림선파(竹林禪派) 월남 조기(早期)의 불교 선종파별(禪宗派別)이니 또 명칭이 죽림안자(竹林安子). 월남 모든 왕통(王統) 중 진조(陳朝)의 제제(諸帝)가 가장 불교에 친근했음. 진태종(陳太宗)이 재위하면서 국내 각 역정(驛亭)에 모두 불상을 안봉(安奉)했고 아울러 중국 임제종의 천봉(天封)과 덕성(德誠) 두 선사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음. 3()하여 인종(仁宗; ?-1308)에 이르렀는데 중흥 9(1293) 인종이 양위하여 태자 영종에게 주고 입도하여 안자산 와운암에 거주하면서 무언통파(無言通派)의 초조 무언통의 제자 혜충(慧忠)을 좇아 수학(修學)했고 아울러 그의 법을 이었으니 호가 죽림대사(竹林大士)며 또 호가 죽림조어성조(竹林調御聖祖). 죽림선파를 창립했으니 그의 교법은 중국 임제종과 월남 무언통파, 초당파 등의 사상을 융합했고 월남화(越南化)한 임제선이 되었음. 실천하는 참화선(參話禪)으로 수행의 목표로 삼았고 공안선(公案禪)을 부정했음. 아울러 불법이 곧 노자(老子)의 도며 공자의 중용(中庸)이며 불법이 세간법을 여의지 않는다 했음. 대사(大士)가 거처의 서쪽에 보명사를 건립했고 참선을 제한 외에 일찍이 무량법회(無量法會)를 행하여 천하의 빈약자에게 보시(普施)했음. 흥륭 16년에 입적했음. 저서에 선림철취어록이 있음. 문인에 법고ㆍ밀장ㆍ향산ㆍ법라ㆍ향당ㆍ법당 등이 있었음. 역전(歷傳)하여 2조 법라ㆍ3조 현광ㆍ4조 진명종이며 15세기 초에 이르러 쇠미(衰微)를 쫓았음 [월국안자산죽림제조성등어록. 삼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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