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有】 四有之一 生死之果報有而非無 謂之有 現生與當生中間之果報謂之中有 又稱中陰 中有之身 唯於欲色二界受生者有之 於無色界受生者則無此身 中有之形如其所趣本有之形 欲界中有之量 如小兒年五六歲 然諸根明利 又色界中有之量 圓滿如本有 衣服與體俱生 以慚愧之心增盛故也 其他欲界之中有 則以增長之無慚愧故而無衣 且欲界之中有 以香爲食 因而稱之爲乾闥婆 又天之中有仰頭 人鬼畜生之三者 橫而如人 地獄之中有 頭下足上 俱舍論九詳說之 此中有 有有無之論 ▲宗鏡錄七十四 是以一切含識 唯以自心造善惡因 招苦樂果 或居中有之時 作善因者 承白淨之光 起惡因者 見黑闇之色
중유(中有) 4유(四有; 1. 生有. 2. 本有. 3. 死有. 4. 中有)의 하나. 생사의 과보는 있으며 없지 않음을 유(有)라고 이르고 현생(現生)과 당생(當生)의 중간의 과보를 중유(中有)라고 말함. 또 중음(中陰)이라 일컬음. 중유의 몸은 오직 욕색(欲色) 2계(界)에 수생(受生)하는 자에게 이것이 있고 무색계(無色界)에 수생하는 자는 곧 이 몸이 없음. 중유의 형상(形狀)은 그 취향(趣向)하는 곳의 본유(本有)의 형상과 같음. 욕계(欲界)의 중유의 양(量)은 나이 오륙 세의 소아(小兒)와 같지만 그러나 제근(諸根)이 명리(明利)함. 또 색계(色界)의 중유의 양(量)은 원만하여 본유(本有)와 같으며 의복과 몸이 함께 나는데 부끄러운 마음이 증성(增盛)하기 때문의 연고임. 기타의 욕계의 중유는 곧 증장(增長)하더라도 부끄러움이 없는 연고로 옷이 없음. 또 욕계의 중유는 향으로써 밥을 삼는지라 인하여 이를 일컬어 건달바(乾闥婆)라 함. 또 천(天)의 중유는 앙두(仰頭)하고 인(人)ㆍ귀(鬼)ㆍ축생(畜生)의 3자는 비스듬하여 사람과 같고 지옥의 중유는 머리가 아래, 발이 위로임. 구사론9에 이를 상설(詳說)했음. 이 중유는 있다, 없다 하는 논리가 있음. ▲종경록74. 이런 까닭으로 일체 함식(含識)은 오직 자심으로 선악의 인(因)을 지어 고락의 과를 초래한다. 혹 중유(中有)에 거처할 때 선인(善因)을 지은 자는 백정(白淨)의 빛을 받고 악인(惡因)을 지은 자는 흑암의 색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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