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981쪽

태화당 2019. 12. 12. 09:04

卽今現今 如今 五燈會元二天柱崇慧 問 達磨未來此土時 還有佛法也無 師曰 未來且置 卽今事作麽生 無門關兜率三關 卽今上人性在何處

즉금(卽今) 현금. 여금. 오등회원2 천주숭혜. 묻되 달마가 이 국토에 미래(未來; 오지 않다)했을 때 도리어 불법이 있었습니까 또는 없었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미래(未來)는 그래 두고 즉금(卽今)의 일은 어떠한가. 무문관 도솔삼관. 즉금(卽今) 상인(上人)의 성()이 어느 곳에 있느냐. 在何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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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念現淸代曹洞宗僧淨現 字卽念 詳見淨現

즉념현(卽念現) 청대 조동종승 정현의 자가 즉념이니 상세한 것은 정현(淨現)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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蝍蟟蝍 蜈蚣 一說蟋蟀 蟟 蟬名 蟪蛄 禪門拈頌集第一六七則 雲門因僧問 牛頭未見四祖時如何 師云 家家觀世音 進云 見後如何 師云 火裏蝍蟟呑大蟲

즉료(蝍蟟) ()은 오공(蜈蚣; 지네). 일설에 실솔(蟋蟀; 귀뚜라미)이라 함. ()는 매미의 이름이니 혜고(蟪蛄; 털매미. 씽씽매미). 선문염송집 제1067. 운문이, 중이 묻되 우두가 4조를 뵙지 않았을 땐 어떻습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집집마다 관세음이다. 진운(進云)하되 뵌 후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불 속의 즉료(蝍蟟)가 대충(大蟲)을 삼켰다.


卽不可置于轉折複句前分句末尾 表示有條件的讓步 略相當于也就算了 幷引出下面轉折性表述 雲門廣錄中 三乘十二分敎 達磨西來 放過卽不可 若不放過 不消一喝 大慧語錄二十九 直饒透得法身去 放過卽不可 子細檢點來 有甚麽氣息 亦是病

즉불가(卽不可) 전절복구(轉折複句)의 전분구(前分句)의 말미에 두어 유조건(有條件)의 양보를 표시함. 대략 야취산료(也就算了)에 상당함. 아울러 하면의 전절성(轉折性)의 표술(表述)을 인출함. 운문광록중. 삼승십이분교와 달마서래는 방과(放過)하면 즉불가(卽不可)하나니 만약 방과하지 않으면 1()도 쓰이지 않는다. 대혜어록29. 직요(直饒; 가령. 卽使) 법신을 투득(透得)하더라도 방과(放過)함은 즉불가(卽不可)하나니 자세히 검점(檢點)하여 오매 무슨 기식(氣息)이 있으리오 하나니 역시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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則不可置于轉折複句前分句末尾 表示有條件的讓步 也作卽不可 黃龍語錄 南院一期利物 應病與藥 則不可也 若向衲僧門下 天地懸殊 且道 衲僧有什麽長處

즉불가(則不可) 전절복구(轉折複句)의 전분구(前分句)의 말미에 두어 유조건(有條件)의 양보를 표시함. 또 즉불가(卽不可)로 지음. 황룡어록. 남원(南院)이 일기(一期)에 이물(利物)하여 응병여약(應病與藥)함은 즉불가(則不可)니 만약 납승문하를 향한다면 천지현수(天地懸殊). 그래 말하라, 납승이 무슨 장처(長處)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