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985쪽

태화당 2019. 12. 12. 09:06

卽菴覺宋代楊岐派僧慈覺 字卽菴 詳見慈覺

즉암각(卽菴覺) 송대 양기파승 자각의 자가 즉암이니 상세한 것으 자각(慈覺)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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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菴一粥禪苑蒙求拾遺 卽菴一粥 繼燈錄曰 雲居卽菴慈覺禪師始登雲居時 先一夕宿瑤田庄 夢伽藍安樂公謂曰 汝與此山祇有一粥緣 後數年 蜀士有宦達於朝者 與師親故以雲居虗席 請師補其處 師欣然承命 將徵往夢 竟至瑤田庄而寂

즉암일죽(卽菴一粥) 선원몽구습유. 즉암일죽(卽菴一粥) 계등록에 가로되 운거 즉암자각선사(卽菴慈覺禪師)가 처음으로 운거에 오를 때 먼저 어느 날 밤 요전장(瑤田庄)에 숙박했다. 꿈에 가람 안락공(安樂公)이 일러 가로되 너는 이 산과 다만 1()의 인연이 있다. 몇 년 후 촉사(蜀士)에 조정에서 환달(宦達; 관리로서 출세하여 영화로움에 이름)한 자가 있었고 스님과 친고(親故)라 운거의 법석을 비워 스님을 청해 그곳에 보임(補任)하게 했다. 스님이 흔연히 명을 받들었으나 무릇 지난 꿈의 징조로 마침내 요전장(瑤田庄)에 이르러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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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言定旨就言句辨認 確定意旨 是執著于言句的錯誤參禪方法 明覺語錄一 上士相見 一言半句 如擊石出火 瞥爾便過 應非卽言定旨 滯句迷源

즉언정지(卽言定旨) 언구에 나아가 변식(辨認)하고 의지를 확정함이니 이는 언구에 집착하는 착오의 참선방법. 명각어록1. 상사(上士)가 상견하면 일언반구가 마치 격석(擊石)하여 불을 냄과 같아서 별안간 바로 지나가는지라 응당 즉언정지(卽言定旨)와 체구미원(滯句迷源; 언구에 막혀 근원을 미혹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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則且從意同則且置 祖堂集八雲居 古人道 得逢得遇亦是屈 不逢不遇亦是屈 不逢不遇時屈則且從 得逢得遇爲什摩卻是屈

즉차종(則且從) 즉차치(則且置)와 뜻이 같음. 조당집8 운거. 고인이 말하되 득봉득우(得逢得遇)도 또한 이는 굴(; 屈從)이며 불봉불우(不逢不遇)도 또한 이 굴()이다. 불봉불우 시 굴()은 즉차종(則且從; 곧 다만 좇다)이거니와 득봉득우이거늘 무엇 때문에 도리어 이 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