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明】 (1230-1315) 元代臨濟宗僧 俗姓王 字鐵鏡 福唐(今福建福淸)人 首謁蓂叟堯禪師于嘉禾(今浙江嘉興)天寧寺 蒙其策勵 又于淨慈寺依偃溪聞(楊岐下七世) 侍事左右 朝參暮叩 久之得法 至元十八年(1281) 住持四明山大梅寺 大德四年(1300) 移湖州(今屬浙江)何山 [古今圖書集成神異典一八七 五燈全書五十四]
지명(至明) (1230-1315) 원대 임제종승. 속성은 왕이며 자는 철경이니 복당(지금의 복건 복청) 사람. 처음 명수요선사를 가화(지금의 절강 가흥) 천녕사에서 배알하고 그의 책려(策勵)를 입었음. 또 정자사에서 언계문(偃溪聞; 양기하 7세)에게 의지해 좌우에서 시사(侍事; 모시며 섬김)하며 조참모고(朝參暮叩)했고 오래되자 득법했음. 지원 18년(1281) 사명산 대매사에 주지했고 대덕 4년(1300) 호주(지금의 절강) 하산으로 이주했음 [고금도서집성신이전187. 오등전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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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明】 集韻 遲 待也 ▲碧巖錄第九十六則 二祖立於砌下 遲明積雪過膝
지명(遲明) 집운 지(遲) 대(待)다. ▲벽암록 제96칙. 2조가 섬돌 아래 섰는데 지명(遲明; 날이 밝기를 기다림. 날이 샐 무렵)엔 눈이 쌓여 무릎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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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母】 生智之母 猶言覺母 ▲無異廣錄二十六 作衆生之眞依 爲菩薩之智母
지모(智母) 지혜를 낳는 어머니. 각모(覺母)라고 말함과 같음. ▲무이광록26. 중생의 진의(眞依)가 되고 보살의 지모(智母)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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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墨】 大地爲墨 以書文字之謂也 顯其量之多也 ▲元賢廣錄二十五 慙掩鐵關藏百拙 難磨地墨寫孤心
지묵(地墨) 대지를 먹으로 삼아 문자를 서사함을 말함이니 그 양의 많음을 밝힘. ▲원현광록25. 철관(鐵關)을 부끄럽게 잠그고 백졸(百拙)을 숨기나니 지묵(地墨)을 갈아 고심(孤心)을 서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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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默】 宋代僧 嗣翠巖令參(嗣雪峰義存) 出居溫州(今屬浙江)雲山佛嶴院 有僧問 如何是佛嶴家風 答曰 送客不離三步內 邀賓祇在草堂前 [五燈會元八]
지묵(知默) 송대승. 취암영참(翠巖令參; 설봉의존을 이었음)을 이었고 출세해 온주(지금 절강에 속함) 운산 불오원(佛嶴院)에 거주했음. 어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불오의 가풍입니까. 답해 가로되 객을 전송함엔 세 발짝 안을 여의지 않고 손님을 맞이하면서 단지 초당 앞에 있다 [오등회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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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門】 諸佛萬德可分別爲悲智二門 其中 一切自利之德爲智門 一切利他之德爲悲門 ▲祖堂集二順之 又細說普賢衆行 卽行布圓融 齊現斷惑成德 俱有自利利他 雙修智門悲門 並成言行也
지문(智門) 제불의 만덕을 가히 분별하면 비지(悲智) 2문(門)이 됨. 그 중 일체 자리(自利)의 덕은 지문(智門)이 되고 일체 이타(利他)의 덕은 비문(悲門)이 됨. ▲조당집2 순지. 또 보현의 중행(衆行)을 세설(細說)하면 행포(行布)와 원융(圓融)이다. 가지런히 단혹성덕(斷惑成德)을 나타내고 모두 자리이타(自利利他)가 있다. 지문(智門)과 비문(悲門)을 쌍수(雙修)하면 아울러 언행(言行)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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