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識】 朋友之異名 如云知人 我知其心識其貌之人也 又我所知之人也 非多知博識之義 諸經之初有 皆是大阿羅漢 衆所知識 卽就爲人所知而云 其人善 爲善友善知識 惡則爲惡友惡知識 說法引導我於善處者是善友 故曰善知識 又單云知識 △翻梵語六 迦羅蜜 應云迦羅蜜多羅 譯曰時友 ▲聯燈會要九臨濟義玄 且要尋訪知識 莫因循逐樂 虗生浪死 光陰可惜 念念無常 ▲禪門拈頌集第一四則 法雲岳拈 諸方知識 讚美世尊 具大慈悲 我道 世尊是殺人賊 ▲聯燈會要三荷澤神會 襄陽高氏子也 師謁六祖 祖問 知識遠來艱辛 還將得本來麽 若有本 卽合識主 試道看 師云 以無住爲本 見卽是主 祖云 這沙彌 爭合取次語話 便打 師卽服勤給侍
지식(知識) 붕우의 다른 이름이니 지인(知人)이라고 말함과 같음. 내가 그의 심식과 그의 형모(形貌)를 앎임. 또 내가 아는 바의 사람이니 다지박식(多知博識)의 뜻이 아님. 여러 경의 처음에 있는, 모두 이는 대아라한이며 대중이 지식(知識)하는 바이다 함은 곧 바로 사람들이 소지(所知)함을 말함임. 그 사람이 선하면 선우와 선지식이 되고 악하면 곧 악우와 악지식이 됨. 설법하여 나를 선처(善處)로 인도하는 자는 이 선우인지라 고로 가로되 선지식이며 또 단운(單云)하되 지식임. △번범어6. 가라밀(迦羅蜜; 梵 kalyāṇa-mitra) 응당 이르되 가라밀다라(迦羅蜜多羅)니 번역해 가로되 시우(時友)다. ▲연등회요9 임제의현. 다만 지식(知識)을 심방(尋訪)함을 요하나니 인순(因循)하며 낙을 쫓아 허생낭사(虗生浪死)하지 말아라. 광음을 가히 아낄지지 염념이 무상하다. ▲선문염송집 제14칙. 법운악이 염(拈)하되 제방의 지식(知識)이 세존을 찬미하며 대자비를 갖추었다 하거니와 내가 말하나니 세존은 이 살인하는 도적이다. ▲연등회요3 하택신회. 양양 고씨의 아들이다. 스님이 6조를 알현했다. 6조가 묻되 지식(知識)이 멀리서 오느라 간신(艱辛)했겠구나. 도리어 본래(本來)를 가졌느냐, 만약 본(本)이 있다면 곧 합당히 주(主)를 알지니 시험삼아 말해보아라. 스님이 이르되 무주(無住)로써 본을 삼으며 견(見)이 곧 이 주(主)입니다. 6조가 이르되 이 사미가 어찌 합당히 어화(語話)를 취차(取次; 용이. 草率)하느냐. 바로 때렸다. 스님이 곧 복근(服勤)하며 급시(給侍)했다.
【知信】 (1030-1088) 宋代雲門宗僧 福州閩縣蕭氏 年二十六 以誦經應格 嗣法夾山遵(雲門下四世) 住福昌寺二十一年 元祐三年閏十二月示寂 壽五十九 [補續高僧傳八 五燈會元十六]
지신(知信) (1030-1088) 송대 운문종승. 복주 민현 소씨. 나이 26에 송경(誦經)으로 응격(應格; 합격)했음. 협산준(夾山遵; 운문하 4세)의 법을 이었고 복창사에 21년 동안 주(住)했으며 원우 3년 윤12월에 시적했음. 나이는 59. [보속고승전8. 오등회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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