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061쪽

태화당 2019. 12. 13. 08:47

知識朋友之異名 如云知人 我知其心識其貌之人也 又我所知之人也 非多知博識之義 諸經之初有 皆是大阿羅漢 衆所知識 卽就爲人所知而云 其人善 爲善友善知識 惡則爲惡友惡知識 說法引導我於善處者是善友 故曰善知識 又單云知識 翻梵語六 迦羅蜜 應云迦羅蜜多羅 譯曰時友 聯燈會要九臨濟義玄 且要尋訪知識 莫因循逐樂 虗生浪死 光陰可惜 念念無常 禪門拈頌集第一四則 法雲岳拈 諸方知識 讚美世尊 具大慈悲 我道 世尊是殺人賊 聯燈會要三荷澤神會 襄陽高氏子也 師謁六祖 祖問 知識遠來艱辛 還將得本來麽 若有本 卽合識主 試道看 師云 以無住爲本 見卽是主 祖云 這沙彌 爭合取次語話 便打 師卽服勤給侍

지식(知識) 붕우의 다른 이름이니 지인(知人)이라고 말함과 같음. 내가 그의 심식과 그의 형모(形貌)를 앎임. 또 내가 아는 바의 사람이니 다지박식(多知博識)의 뜻이 아님. 여러 경의 처음에 있는, 모두 이는 대아라한이며 대중이 지식(知識)하는 바이다 함은 곧 바로 사람들이 소지(所知)함을 말함임. 그 사람이 선하면 선우와 선지식이 되고 악하면 곧 악우와 악지식이 됨. 설법하여 나를 선처(善處)로 인도하는 자는 이 선우인지라 고로 가로되 선지식이며 또 단운(單云)하되 지식임. 번범어6. 가라밀(迦羅蜜; kalyāṇa-mitra) 응당 이르되 가라밀다라(迦羅蜜多羅)니 번역해 가로되 시우(時友). 연등회요9 임제의현. 다만 지식(知識)을 심방(尋訪)함을 요하나니 인순(因循)하며 낙을 쫓아 허생낭사(虗生浪死)하지 말아라. 광음을 가히 아낄지지 염념이 무상하다. 선문염송집 제14. 법운악이 염()하되 제방의 지식(知識)이 세존을 찬미하며 대자비를 갖추었다 하거니와 내가 말하나니 세존은 이 살인하는 도적이다. 연등회요3 하택신회. 양양 고씨의 아들이다. 스님이 6조를 알현했다. 6조가 묻되 지식(知識)이 멀리서 오느라 간신(艱辛)했겠구나. 도리어 본래(本來)를 가졌느냐, 만약 본()이 있다면 곧 합당히 주()를 알지니 시험삼아 말해보아라. 스님이 이르되 무주(無住)로써 본을 삼으며 견()이 곧 이 주()입니다. 6조가 이르되 이 사미가 어찌 합당히 어화(語話)를 취차(取次; 용이. 草率)하느냐. 바로 때렸다. 스님이 곧 복근(服勤)하며 급시(給侍)했다.

 

知信(1030-1088) 宋代雲門宗僧 福州閩縣蕭氏 年二十六 以誦經應格 嗣法夾山遵(雲門下四世) 住福昌寺二十一年 元祐三年閏十二月示寂 壽五十九 [補續高僧傳八 五燈會元十六]

지신(知信) (1030-1088) 송대 운문종승. 복주 민현 소씨. 나이 26에 송경(誦經)으로 응격(應格; 합격)했음. 협산준(夾山遵; 운문하 4)의 법을 이었고 복창사에 21년 동안 주()했으며 원우 3년 윤12월에 시적했음. 나이는 59. [보속고승전8. 오등회원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