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有】 知有此事 又知道 知曉 ▲仰山語錄 師住王莽山 因歸省覲 潙山問 子旣稱善知識 爭辨得諸方來者 知有不知有 有師承無師承 是義學是玄學 子試說看 師云 慧寂有驗處 但見僧來 便竪起拂子問伊 諸方還說這箇不說 又云 這箇且置 諸方老宿意作麽生 潙山歎云 此是從上宗門中牙爪 ▲禪宗頌古聯珠通集十一 南泉曰 三世諸佛不知有 狸奴白牯却知有
지유(知有) 차사(此事)가 있음을 앎. 또 지도(知道; 알다. 이해하다). 지효(知曉; 알아서 깨달음. 또는 환히 앎). ▲앙산어록. 스님이 왕망산(王莽山)에 거주했는데 돌아와 뵘으로 인해 위산이 묻되 자네가 이미 호칭이 선지식이거늘 제방에서 오는 자가 지유(知有)인지 지유가 아닌지 사승(師承)이 있는지 사승이 없는지 이 의학(義學)인지 이 현학(玄學)인지 어떻게 분변하는가, 자네가 시험삼아 설해 보아라. 스님이 이르되 혜적이 시험하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중이 옴을 보면 곧 불자를 세워 일으키고 그에게 묻되 제방에서 도리어 이것을 설하는가, 설하지 않는가. 또 이르되 이것은 그래 두고 제방 노숙의 뜻은 어떠한가 합니다. 위산이 감탄해 이르되 이것은 이 종상(從上)의 종문 중의 치아와 손톱이다. ▲선종송고연주통집11. 남천이 가로되 삼세제불은 지유(知有)하지 못하고 이노백고도 도리어 지유(知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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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有底人】 禪門拈頌集第二一七則 拈頌說話云 知有地人者 知有本分事地人也 ▲禪門拈頌集第二一七則 南泉因趙州問 知有底人 向甚麽處去 師云 山下檀越家 作一頭水牯牛去 州云 謝師指示 師云 昨夜三更月到䆫
지유지인(知有底人) 선문염송집 제217칙. 염송설화에 이르되 지유지인(知有地人)이란 것은 본분사가 있음을 아는 사람이다. ▲선문염송집 제217칙. 남천이, 조주(趙州)가 묻되 지유지인(知有底人)은 어느 곳을 향해 갑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산 아래 단월가(檀越家)에 한 마리 수고우(水牯牛; 물소)가 되어 가리라. 조주가 이르되 스님의 지시에 감사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어젯밤 삼경에 달이 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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