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086쪽

태화당 2019. 12. 13. 09:03

知音】 ①語出列子湯問第五 云 伯牙善琴 子期善於聽 伯牙志在高山 子期曰 峩峩兮若太山 志在流水 洋洋兮若江河 伯牙所念 子期必得之 伯牙游太山之陰 逢暴雨 止於巖下 心悲乃鼓琴 作淋雨之操 更造崩山之音 每奏 子期輒窮其趣 伯牙捨琴而嘆曰 善哉 子聽志想像於吾心 吾何逃聲哉 密菴語錄 相逢自有知音知 何必淸風動天地 列祖提綱錄十八仲膚首座 也堪笑 也堪悲 烏石嶺頭相見事 知音知後更誰知 淸代曹洞宗僧 亦作智音 字不韻 衡陽(今屬湖南)人 得法於衡陽西山邃谷淨源 工詩 [正源略集十三 方外詩選]

지음(知音) 말이 열자 탕문(湯問) 5에 나옴. 이르되 백아(伯牙)는 거문고를 잘했고 자기(子期)는 듣기를 잘했다. 백아의 뜻이 고산(高山)에 있으면 자기가 가로되 아아(峩峩; 는 높을 아)함이여 태산과 같구나. 뜻이 유수(流水)에 있으면 양양(洋洋)함이여 강하와 같구나. 백아가 생각하는 바를 자기가 반드시 얻었다. 백아가 태산의 음(; 이니 山南, 山北이라 함. 반대로 水北, 水南이라 함)에 노닐다가 폭우를 만나 바위 아래 쉬는데 마음이 슬퍼서 곧 거문고를 탔다. 임우(淋雨; 은 장마 림. 물 뿌릴 림)의 가락()을 짓다가 다시 붕산(崩山)의 음을 지었는데 매번 탄주할 적마다 자기가 문득 그 지취를 궁진(窮盡)했다. 백아가 거문고를 놓고 탄식하며 가로되 선재(善哉)로다. 자네의 청지(聽志)로 나의 마음을 상상(想像)하니 내가 어찌 소리를 도주하겠는가. 밀암어록. 상봉하면 자연히 지음(知音)이 있어 알거늘 하필이면 청풍으로 천지를 진동하는가. 열조제강록18 중부수좌. 또 가히 우습고 또 가히 슬퍼나니 오석령두(烏石嶺頭)의 상견사(相見事)를 지음(知音)이 안 후 다시 누가 아느냐. 청대 조동종승. 또한 지음(智音)으로 지음. 자는 불운이며 형양(지금 호남에 속함) 사람. 형양 서산 수곡정원에게서 득법했고 시에 공교(工巧)했음 [정원약집13. 방외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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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揖恭敬地作揖 碧巖錄第十一則 自有一雙無事手 不曾祇揖等閑人

지읍(祇揖) 공경지에서 작읍(作揖). 벽암록 제11. 스스로 한 쌍의 무사한 손이 있어 일찍이 등한한 사람에게 지읍(祇揖)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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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凝南宋楊岐派僧正凝 或作止凝 詳見正凝

지응(止凝) 남송 양기파승 정응을 혹 지응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정응(正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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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應宋代雲門宗僧 雪竇重顯法嗣 住鼎州乾明寺 [續傳燈錄六 續燈錄五]

지응(知應) 송대 운문종승. 설두중현의 법사며 정주 건명사에 주()했음 [속전등록6. 속등록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