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依】 五代法眼宗僧 嗣淸涼文益 居漳州(今福建漳浦)羅漢院 署號宣法大師 [傳燈錄二十五]
지의(智依) 오대 법안종승. 청량문익을 이었고 장주(지금의 복건 장포) 라한원에 거주했음. 서호(署號)는 선법대사 [전등록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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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疑】 猶豫不決 遲 猶豫 ▲臨濟語錄 如山僧指示人處 秖要爾不受人惑 要用便用 更莫遲疑
지의(遲疑) 유예하며 결정하지 못함. 지(遲)는 예(豫)와 같음. ▲임제어록. 예컨대(如) 산승이 사람에게 지시하는 곳은 단지 너희가 사람의 현혹을 받지 않음을 요구함이다. 쓰려면 곧 쓰고 다시 지의(遲疑)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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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祗擬】 應對 對付 ▲祖堂集十八仰山 吾慜汝無始曠劫來 背明投暗 逐妄根深 卒難頓拔 所以假設方便 奪汝諸人塵劫來麤識 如將黃葉止啼 亦如人將百種貨物 雜渾金寶 一鋪貨賣 祗擬輕重來機(來機 指前來問法的學人)
지의(祗擬) 응대. 대부(對付; 응대). ▲조당집18 앙산. 내가, 너희가 시작 없는 광겁래(曠劫來)로 배명투암(背明投暗)하고 축망(逐妄)하는 뿌리가 깊어 갑자기 돈발(頓拔)하기 어려움을 근심하는지라(慜) 소이로 방편을 가설(假設)하여 너희 제인의 진겁래(塵劫來)의 추식(麤識)을 탈취한다. 황엽(黃葉)을 가지고 울음을 그치게 함과 같고 또한 사람이 백 가지 화물을 가져다 금보(金寶)에 잡혼(雜渾; 섞다)하여 일포(一鋪)에서 화물을 팖과 같이 경중(輕重)의 내기(來機)에 지의(祗擬)한다(來機는 앞으로 와서 問法하는 학인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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