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152쪽

태화당 2019. 12. 14. 07:38

眞開淸代臨濟宗僧 字冲默 湖廣(湖南湖北一帶)人 嗣法一初悟元 後出世秀水報本 [徑石滴乳集五 五燈全書八十一]

진개(眞開) 청대 임제종승. 자는 충묵이며 호광(호남 호북 일대) 사람. 일초오원(一初悟元)의 법을 이었고 후에 수수 보은에서 출세했음 [경석적유집5. 오등전서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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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擧薦擧 推薦 五燈會元十五雪竇重顯 問 龍門爭進擧 那個是登科 師曰 重遭點額

진거(進擧) 천거. 추천. 오등회원15 설두중현. 묻되 용문에 다투어 진거(進擧)하거니와 어느 것이 이 등과(登科)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거듭 점액(點額)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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塵劫謂長遠之時劫 法華經三 如人以力磨三千大千土 盡此諸地種 皆悉以爲墨 過於千國土 乃下一塵點 如是展轉點 盡此諸塵墨 如是諸國土 點與不點等 復盡末爲塵 一塵爲一劫 此諸微塵數 其劫復過是 彼佛滅度來 如是無量劫 列祖提綱錄二十六浮石賢 報恩入院上堂 假使頂戴經塵劫 身爲床座遍三千 若不傳法度衆生 畢竟無能報恩者 擲下拂曰 新報恩今傳法了也 大衆一時擔荷

진겁(塵劫) 장원(長遠)의 시겁(時劫)을 말함. 법화경3. 어떤 사람이 힘으로써 삼천대천의 흙을 갈아 이 모든 지종(地種; 四大種의 하나니 大種. 사물상의 견고한 성품을 일러 지라 하며 이 견고한 성품이 일체의 물질에 두루하여 능히 만드는 이 되므로 고로 이르되 大種)을 다하여 모두 다 먹으로 삼아서 1천 국토를 지나면 이에 1()을 떨어뜨려 점 찍는다. 이와 같이 전전(展轉)히 점 찍어 이 모든 진묵(塵墨)을 다하고는 이와 같은 모든 국토, 점 찍거나 점 찍지 않은 등을 다시 모두 가루로 만들어 진()을 삼으면 1()1()이 된다. 이 모든 미진(微塵)의 수에 그 겁은 다시 이를 초과하나니 그 부처가 멸도하여 온 게 이와 같이 무량한 겁이다. 열조제강록26 부석현. 보은(報恩)에 입원하여 상당. 가사 정수리에 이고서 진겁(塵劫)을 지내고/ 몸이 상좌(床座)가 되어 삼천(三千)을 두루하더라도/ 만약 전법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않는다면/ 필경 능히 보은하는 자가 아니다. 불자를 던져 떨어뜨리고 가로되 신보은(新報恩)이 여금에 전법해 마쳤다. 대중은 일시에 담하(擔荷)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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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敬珍重恭敬 宗鏡錄八十一 王女珍敬 接足作禮 欝頭藍弗觸女身手 因茲起貪 便生欲覺 遂失神通

진경(珍敬) 진중(珍重)하며 공경함. 종경록81. 왕녀(王女)가 진경(珍敬)하며 접족작례(接足作禮)했다. 울두람불이 여자의 신수(身手)에 접촉하자 이로 인해 탐욕을 일으켜 바로 욕각(欲覺)을 내었고 드디어 신통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