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200쪽

태화당 2019. 12. 14. 09:22

眞鍮不博金眞鍮外形似金 而全無金之成份 故不可混同或取代金之價値 禪宗頌古聯珠通集八 三喚三應意已深 南陽曲盡老婆心 傍人莫謂揚家醜 到底眞鍮不博金(慈受深) 普燈錄七洞山梵言 僧問 如何是祖師西來意 曰 眞鍮不博金

진유불박금(眞鍮不博金) 진짜 놋쇠는 외형이 금과 흡사하지만 금의 성분이 전무한지라 고로 가히 혼동하거나 혹 대금(代金)의 가치를 취하지 못함. 선종송고연주통집8. 세 번 부르고 세 번 응답한 뜻이 이미 깊나니/ 남양(南陽; 혜충국사)이 노파심을 곡진(曲盡)했다/ 옆 사람은, 가추(家醜)를 선양한다고 이르지 말지니/ 도저히 진유라도 금과 바꾸지 못한다 (자수심). 보등록7 동산범언.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조사서래의입니까. 가로되 진유라도 금과 바꾸지 못한다(眞鍮不博金).

) --> 

眞應又作應眞 唐代僧 居吉州耽源山 嗣法南陽慧忠 [傳燈錄十三]

진응(眞應) 또 응진으로 지음. 당대승. 길주 탐원산에 거주했고 남양혜충의 법을 이었음 [전등록13].

) --> 

眞儀眞容 五燈會元四裴休居士 公入寺燒香 主事祇接 因觀壁畫 乃問 是何圖相 主事對曰 高僧眞儀

진의(眞儀) 진용(眞容). 오등회원4 배휴거사. ()이 입사하여 소향했다. 주사(主事)가 지접(祇接)했다. 벽화를 봄으로 인해 이에 묻되 이것은 무슨 도상(圖相)입니까. 주사가 대답해 가로되 고승의 진의(眞儀)입니다.


眞人】 ①總稱阿羅漢 亦稱佛 以是爲證眞理之人故也 此外或趨向證得眞諦法 又不自貴不賤他之聖人 皆稱爲眞人 五燈會元十六智海本逸 佛也打 祖也打 眞人面前不說假 佛也安 祖也安 衲僧肚皮似海寬 道敎稱有養本性或修行得道的人 多用做稱號 黃帝內經 上古天眞論篇第一 黃帝曰 余聞上古有眞人者 提挈天地 把握陰陽 呼吸精氣 獨立守神 肌肉若一 故能壽敝天地 無有終時 此其道生(云云) 類註云 眞 天眞也 不可修治 故曰眞人 莊子大宗師 古之眞人 其寢不夢 其覺無憂 其食不甘 其息深深 眞人之息以踵 衆人之息以喉 先覺宗乘三 呂巖眞人 字洞賓 京兆人也

진인(眞人) 아라한의 총칭(總稱)이며 또한 불타를 일컬음. 이는 진리를 증득한 사람이 되기 때문임. 이 밖에 혹 추향(趨向)하여 진제법(眞諦法)을 증득하거나 또 스스로 존귀하게 여기지 않고 타인을 천하게 여기지 않는 성인을 모두 일컬어 진인이라 함. 오등회원16 지해본일. 부처도 때리고 조사도 때리나니 진인(眞人)의 면전에서 거짓을 설하지 말아라. 부처도 안녕하고 조사도 안녕하나니 납승의 뱃가죽이 바다처럼 넓다. 도교에서 본성을 수양(修養)함이 있거나 혹 수행하여 도를 얻은 사람을 일컬음이니 다분히 칭호로 사용해 지음. 황제내경. 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1. 황제(黃帝)가 가로되 내가 듣기로 상고(上古)에 진인(眞人)이란 자가 있었는데 천지를 제설(提挈)하고 음양을 파악하며 정기(精氣)를 호흡하고 독립하여 수신(守神; 정신을 지킴)한다. 기육(肌肉; 피부)이 약일(若一; 如一)하여 고로 능히 수명이 천지를 다하며() 마칠 때가 있지 않다. 이것이 그 도생(道生)이다 (운운). 유주(類註)에 이르되 진()은 천진(天眞)이다. 가히 수치(修治)하지 않으므로 고로 가로되 진인이다. 장자 대종사. 옛날의 진인(眞人)은 그가 잠들어도 꿈이 없고 그가 깨어서도 근심이 없고 그 음식은 달지 않고 그 호흡은 깊디깊다. 진인의 호흡은 발꿈치까지 미치고 중인(衆人)의 호흡은 목구멍에 미친다. 선각종승3. 여암진인(呂巖眞人)은 자가 동빈(洞賓)이며 경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