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曇】 淸代臨濟宗僧 字法圓 姚江(浙江餘姚)韓氏 嗣法古風然 住杭州東蓮寺 [五燈全書九十二補遺]
초담(超曇) 청대 임제종승. 자는 법원이며 요강(절강 여요) 한씨. 고풍연의 법을 이었고 항주 동련사에 주(住)했음 [오등전서92보유].
【草堂】 ①宋代雲門宗僧 越南禪宗草堂派初祖 相傳爲雪竇重顯禪師之弟子 嘗隨其師赴占城弘法 爲占城人捕捉入行伍爲兵 時越南聖宗(在位1054-1072) 率兵攻伐占城 師在行伍間與占城士兵一齊被俘入越 其後爲聖宗發現 乃予釋放 且敕封爲國師 師遂在越南昇龍城之開國寺 開講三藏敎典 大揚宗風 主要傳雪竇百則 倡導禪淨一致之敎義 爲聖宗授戒 竝傳禪宗心法 聖宗且因而悟道 當時歸依之弟子甚多 遂開創草堂派 分爲李朝聖宗 般若 吳舍三支系 爲越南禪宗之第三派(另二派爲毘尼多流支派與無言通派) 李朝聖宗支系僅在朝廷內部流傳 至三祖杜武 法系中斷 般若支系由般若禪師創建 至十三世紀初法系中斷 吳舍支系爲吳舍禪師創建 歷經五代 亦告中斷 斯派得李朝聖宗 英宗(在位1138-1175) 高宗(在位1176-1210)之崇仰 分別爲草堂禪師第一代 第三代 第五代之弟子 後隨李朝之覆滅(1225)而逐漸衰亡 ②宋代黃龍派僧善淸 字草堂 嗣晦堂祖心 詳見善淸
초당(草堂) ①송대 운문종승. 월남 선종 초당파(草堂派)의 초조(初祖). 상전(相傳)하기를 설두중현선사(雪竇重顯禪師)의 제자라 함. 일찍이 그의 스승을 따라 점성(占城)에 다다라 홍법했는데 점성 사람들이 포착(捕捉)하여 행오(行伍)에 넣어 병사로 삼았음. 당시 월남 성종(聖宗; 재위 1054-1072)이 솔병(率兵)하여 점성을 공벌(攻伐)했는데 스님이 행오(行伍) 사이에서 점성의 사병들과 일제히 사로잡혀(被俘) 입월(入越)했음. 그 후 성종에게 발현(聖宗)되어 이에 석방해 주었고 또 칙명으로 국사(國師)로 봉(封)했음. 스님이 드디어 월남에서 용성의 개국사(開國寺)에 올라 3장(藏)의 교전(敎典)을 개강하고 종풍을 대양(大揚)했음. 주요(主要)는 설두의 백칙(百則)을 전하고 선정일치(禪淨一致)의 교의를 창도(倡導)했고 성종을 위해 수계(授戒)했고 아울러 선종의 심법을 전했음. 성종이 또 이로 인해 오도했으며 당시 귀의한 제자가 매우 많았음. 드디어 초당파를 개창했는데 이조(李朝)의 성종(聖宗)ㆍ반야(般若)ㆍ오사(吳舍) 3지계(支系)로 나뉘었으며 월남 선종의 제3파가 되었음(다른 2파는 毘尼多流支派와 無言通派). 이조 성종의 지계(支系)는 겨우 조정 내부에서 유전(流傳)되었고 제3조 두무(杜武)에 이르러 법계(法系)가 중단되었음. 반야지계(般若支系)는 반야선사가 창건한 바며 13세기 초에 이르러 법계가 중단되었음. 오사지계는 오사선사가 창건했고 5대(代)를 역경(歷經)하여 또한 중단을 고했음. 이 파(派)는 이조 성종ㆍ영종(재위 1138-1175)ㆍ고종(재위 1176-1210)의 숭앙을 얻었음. 분별하자면 초당선사의 제1대(代), 제3대, 제5대의 제자가 됨. 후에 이조(李朝)의 복멸(覆滅; 1225)을 따라 축점(逐漸; 점차) 쇠망했음. ②송대 황룡파승 선청의 자가 초당이며 회당조심을 이었음. 상세한 것은 선청(善淸)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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