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招提】 <梵> catur-diśa 具名柘鬪提奢 譯曰四方 謂四方之僧爲招提僧 四方僧之施物爲招提僧物 四方僧之住處爲招提僧坊 北魏太武帝 於始光元年(424) 造立伽藍 以招提名之 招提二字 遂爲寺院之異名 △增一阿含經十四 毘沙鬼白世尊曰 我今以此山谷施招提僧 唯願世尊爲之受之 [玄應音義十六 慧琳音義二十六 釋氏要覽上 名義集七 大宋僧史略上] ▲敕修淸規六龜鏡文 僧無凡聖通會十方 旣曰招提 悉皆有分 豈可妄生分別輕厭客僧 ▲禪林寶訓二 所得利養 聚爲招提 以安廣衆
초제(招提) <범> catur-diśa. 갖춘 이름은 자투제사(柘鬪提奢)니 번역해 가로되 사방(四方)임. 이르자면 사방의 승(僧)을 초제승(招提僧)이라 하고 사방승(四方僧)의 시물(施物)을 초제승물이라 하고 사방승의 머무는 곳을 초제승방(招提僧坊)이라 함. 북위 태무제(太武帝)가 시광 원년(42 4) 가람(伽藍)을 조립하고 초제(招提)로 이름했는데 초제 2자(字)는 드디어 사원의 다른 이름이 되었음. △증일아함경14. 비사귀(毘沙鬼)가 세존에게 사뢰어 가로되 내가 여금에 이 산곡(山谷)을 초제승(招提僧)에게 보시하겠습니다. 오직 원하오니 세존은 이것을 받으십시오 [현응음의16. 혜림음의26. 석씨요람상. 명의집7. 대송승사략상]. ▲칙수청규6 귀경문. 승(僧)은 범성(凡聖)이 없이 시방에 통회(通會; 貫通融會)한다. 이미 가로되 초제(招提)라 모두 다 분한이 있거늘 어찌 가히 분별을 망생(妄生)하여 객승을 경염(輕厭)하겠는가. ▲선림보훈2. 얻은 바 이양(利養)은 쌓아서 초제(招提)로 삼아 광중(廣衆)을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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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醮祭】 設壇祈禱 祭奠 ▲萬善同歸集下 施醮祭之鯹羶 習神仙之誑誕
초제(醮祭) 설단(設壇)하여 기도함, 제전(祭奠; 제사를 지내어 추모하다)함. ▲만선동귀집하. 초제(醮祭; 醮는 제사 지낼 초)의 성전(鯹羶; 鯹은 비린내 羶은 누린내)을 베풀어 신선의 광탄(誑誕)을 익히다.
【楚齊】 宋代法眼宗僧 居袁州崇勝院 嗣祖印行林 [廣燈錄二十八]
초제(楚齊) 송대 법안종승. 원주 숭승원에 거주했고 조인행림을 이었음 [광등록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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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濟】 淸代臨濟宗僧 字牧翁 古卓浚法嗣 住吳江遯村報恩 [五燈全書九十八補遺]
초제(超濟) 청대 임제종승. 자는 목옹이며 고탁준의 법사며 오강 둔촌 보은에 주(住)했음 [오등전서98보유].
【招提湛】 宋代雲門宗僧惟湛 曾住西京招提寺 詳見惟湛
초제담(招提湛) 송대 운문종승 유담이 일찍이 서경 초제사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유담(惟湛)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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