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386쪽

【超化】 淸代臨濟宗僧 字雪林 蜀(四川)鄭氏 寓杭州張家庵 禮泠庵披薙 依華山見月受具 參華嚴聖可玉得悟 住麻哈觀音寺 [黔南會燈錄三]

초화(超化) 청대 임제종승. 자는 설림이며 촉(사천) 정씨. 항주 장가암에 우거(寓居)하다가 냉암을 예알하여 피치(披薙)했고 화산견월에 의해 수구(受具)했고 화엄 성가옥(聖可玉)을 참해 깨침을 얻었고 마합 관음사에 주(住)했음 [검남회등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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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化靜】 宋代黃龍派僧 依眞淨克文受法 住衢州超化寺 [聯燈會要十五 五燈會元十七]

초화정(超化靜) 송대 황룡파승. 진정극문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구주 초화사에 주(住)했음 [연등회요15. 오등회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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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化藻】 宋代曹洞宗僧 依常州善權法智領旨 住越州超化寺 [普燈錄十七 五燈會元十四]

초화조(超化藻) 송대 조동종승. 상주 선권법지에 의지하며 영지(領旨)했고 월주 초화사에 주(住)했음 [보등록17.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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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歡喜地】 十地之第一位 與歡喜地同 ▲大慧語錄二十六 初歡喜地 因信而生歡喜故也

초환희지(初歡喜地) 10지의 제1위. 환희지와 같음. ▲대혜어록26. 초환희지(初歡喜地)는 신(信)으로 인해 환희를 내는 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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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況】 (1610-1675) 淸代臨濟宗僧 字重眉 同安(福建厦門)蔡氏 幼投龍池巖惟雲薙度 掩關拜誦華嚴三載 適雪峰亘信彌 從羅山至龍池 與談甚洽 因隨入閩 親炙旣久 默有契證 開法淸溪 貴湖龍安 遷漳州南山諸處 寂後超洪爲之銘 [五燈全書八十九補遺 瘦松集]

초황(超況) (1610-1675) 청대 임제종승. 자는 중미며 동안(복건 하문) 채씨. 어릴 적에 용지암 유운에게 투신해 치도(薙度)했고 엄관(掩關)하고 3재(載) 동안 화엄경을 배송(拜誦)했음. 마침 설봉 긍신미(亘信彌)가 나산으로부터 용지에 이르렀고 더불어 담론하매 매우 흡족했음. 인하여 따라가 입민(入閩)하였고 친자(親炙)함이 이미 오래되매 묵묵히 계증(契證)이 있었음. 청계ㆍ귀호 용안에서 개법했고 장주 남산 여러 곳으로 옮겼음. 입적한 후 초홍이 명(銘)을 지었음 [오등전서89보유. 수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