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錙銖】 指重量 錙 古重量單位 六銖 或八銖 十二銖 六兩 八兩 皆稱爲錙 銖 古衡制單位 一兩之二十四分之一爲一銖 △孫子算經上 稱之所起 起于黍 十黍爲一絫 十絫爲一銖 二十四銖爲一兩 十六兩爲一斤 ▲圓悟語錄十九 夜明簾外千峰秀 鸞鏡臺前萬象虛 掃蹤滅跡不立錙銖 唯爲佛殿唯是香厨 敲出鳳凰五色髓 擊碎驪龍明月珠
치수(錙銖) 중량을 가리킴. 치(錙)는 고대의 중량단위니 6수(銖) 혹 8수ㆍ12수ㆍ6량(兩)ㆍ8량을 모두 일컬어 치(錙)라 함. 수(銖)는 고대의 형제단위(衡制單位)니 1량의 24분의 1이 1수가 됨. △손자산경상. 저울의 일어남은 서(黍; 기장 서)에서 일어났다. 10서가 1류(絫)가 되며 10류가 1수(銖)가 되며 24수가 1량(兩)이 되며 16량이 1근(斤)이 된다. ▲원오어록19. 야명렴(夜明簾) 밖에 천봉(千峰)이 우수하고 난경대(鸞鏡臺) 앞에 만상이 비었다. 소종멸적(掃蹤滅跡)하여 치수(錙銖)를 세우지 않나니 오직 불전(佛殿)이 되고 오직 이 향주(香厨)다. 봉황의 오색수(五色髓)를 고출(敲出)하고 이룡(驪龍)의 명월주를 격쇄(擊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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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心】 六蔽心之一 愚癡之煩惱蔽心性也 ▲善慧大士錄三 無量癡心本是道
치심(癡心) 6폐심(蔽心)의 하나. 우치의 번뇌가 심성(心性)을 가림. ▲선혜대사록3. 무량한 치심(癡心)이 본래 이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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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兒】 愚癡之人 兒 後綴 ▲祖堂集五華亭 昔日時時逢劍客 今朝往往遇癡兒
치아(癡兒) 우치한 사람. 아는 후철. ▲조당집5 화정. 석일에 시시로 검객을 만났고 금조(今朝; 금일)에 왕왕 치아(癡兒)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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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闇】 無明之闇惑 ▲宗鏡錄四十二 癡闇頑嚚 過於漆墨
치암(癡闇) 무명의 암혹(闇惑). ▲종경록42. 치암완은(癡闇頑嚚; 嚚은 어리석음)은 칠묵(漆墨)을 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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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愛】 愚癡與貪愛 ▲萬法歸心錄中 截疑惑網 斷癡愛河
치애(癡愛) 우치와 탐애. ▲만법귀심록중. 의혹의 그물을 절단하고 치애(癡愛)의 강하를 단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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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獃漢】 愚昧遲鈍的人 ▲禪關策進 做箇癡獃漢 定要見這一著子明白
치애한(癡獃漢) 우매하고 지둔(遲鈍)한 사람. ▲선관책진. 치애한(癡獃漢)을 지음은 결정코 이 일착자(一著子)의 명백함을 보려고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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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薙染】 薙髮染衣 指出家爲僧 ▲五燈全書四十九雪巖祖欽 五歲出家 十六薙染
치염(薙染) 치발염의(薙髮染衣; 머리를 깎고 染衣를 입음)니 출가하여 승인이 됨을 가리킴. ▲오등전서49 설암조흠. 5세에 출가했고 16에 치염(薙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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