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9책(ㅊㅍ)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9책(ㅊㅋㅌㅍ) 550쪽

태화당 2019. 12. 20. 10:22

七閩指古代居住在今福建省和浙江省南部的閩人 因分爲七族 故稱 [百度百科] 慧琳音義四十九 閩越 上敏彬反 周禮 掌方氏掌七閩之人民 鄭玄 閩之別也 七者 周所服國數也 禪門拈頌集第四四一則 蔣山泉頌 七閩歸路日爭鋒 迴避須敎不見蹤 恰好藏身何處是 靑山雲外萬千重

칠민(七閩) 고대 지금의 복건성과 절강성 남부의 민()에 거주한 사람을 가리킴. 구분하여 7()으로 삼았음으로 인해 고로 일컬음 [백도백과]. 혜림음의49. 민월(閩越) 상은 민빈반(敏彬反). 주례(周禮) 방씨(方氏)를 관장하고 칠민(七閩)의 인민을 관장한다. 정현(鄭玄) ()의 별명이다. 7이란 것은 주()에 소복(所服)하는 나라의 수다. 선문염송집 제441. 장산천이 송하되 칠민(七閩)의 귀로(歸路)에 날마다 쟁봉(爭鋒)하니/ 회피하려면 꼭 종적을 보이게 하지 말아라/ 흡호(恰好)히 장신(藏身)함은 어느 곳이 옳은가/ 청산이 구름 밖에 만천 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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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魄見三魂七魄 從容錄第三十七則 待伊擬議(脚板底鑽了七魄)向道 非唯業識茫茫 亦乃無本可據

칠백(七魄) 삼혼칠백(三魂七魄)을 보라. 종용록 제37. 그의 의의(擬議)함을 기다렸다가 (脚板 밑에 七魄을 뚫었다) 향해 말하되 업식이 망망할 뿐만 아니라 또한 곧 가히 근거할 근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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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百甲子甲子日一年有六回 實一百一十六歲餘 祖庭事苑三 七百甲子 趙州從諗 俗壽一百二十歲 嘗有人問 師年多少 師云一穿數珠數不足 鎭府塔記云 師得七百甲子歟 七百甲子乃泛擧一百二十之大數 實一百一十六歲餘八月 凡四萬二十日也 明覺語錄五 庭前柏樹子 七百甲子老禪和 安貼家邦苦是他 人問西來指庭柏 却令天下動干戈

칠백갑자(七百甲子) 갑자일이 1년에 6회 있으니 실로 116세 남짓임. 조정사원3. 칠백갑자(七百甲子) 조주종심은 세속 나이가 120세임. 일찍이 어떤 사람이 묻되 스님의 나이가 얼마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한 번 꿴 수주(數珠)론 셈이 부족하다. 진부탑기(鎭府塔記)에 이르되 스님이 칠백갑자를 얻었다. 칠백갑자는 곧 널리 120의 대수(大數)를 든 것이며 실로 116세 하고도 나머지가 8월이니 무릇 420일임. 명각어록5. 정전백수자 칠백갑자(七百甲子) 노선화(老禪和)/ 가방(家邦)을 안첩(安貼)하며 이 그를 괴롭힌다/ 사람이 서래의를 묻자 정백(庭柏)을 가리키니/ 도리어 천하로 하여금 간과(干戈; 방패와 창)를 동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