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大性】 祖庭事苑五 七大性 謂地 水 火 風 空 覺 識也 一地性麤爲大地 細爲微塵 更析隣虛 卽實空性 二水性不定 流息無恒 三火性無我 寄於諸緣 四風性無體 動靜不常 五空性無形 因色顯發 六覺見無知 因色空有 七識性無源 因於六種根塵妄出 佛言 汝元不知如來藏中此七大性 淸淨本然 周徧法界 見楞嚴第三 ▲圜悟心要上 視六根四大五蘊十二處十八界七大性 如虗空狂花亂起亂滅
칠대성(七大性) 조정사원5. 칠대성(七大性) 이르자면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ㆍ공(空)ㆍ각(覺)ㆍ식(識)임. 1. 지성(地性)은 큰 것은 대지가 되고 작은 것은 미진이 되거니와 다시 쪼개면 인허(隣虛; 허공에 가깝다는 뜻. 隣虛塵. 極細塵)인지라 곧 실로 공성(空性)임. 2. 수성(水性)은 부정(不定)이라 유식(流息; 흐름과 쉼)에 항상함이 없음. 3. 화성(火性)은 아(我)가 없어 제연(諸緣)에 기탁함. 4. 풍성(風性)은 체(體)가 없어 동정(動靜)에 항상하지 않음. 5. 공성(空性)은 형상(形像)이 없어 색(色)을 인해 환히 나타남. 6. 각견(覺見)은 지(知)가 없어 색공(色空)을 인해 있음. 7. 식성(識性)은 근원이 없어 6종의 근진(根塵; 六根과 六塵)으로 인해 허망하게 나옴. 불타가 말씀하시되 네가 원래 여래장 가운데의 이 칠대성(七大性)이 청정본연(淸淨本然)하여 법계에 주편(周徧)한 줄을 알지 못한다. 릉엄 제3을 보라. ▲원오심요상. 6근ㆍ4대ㆍ5온ㆍ12처ㆍ18계ㆍ7대성(大性)을 보매 허공의 광화(狂花)가 난기난멸(亂起亂滅)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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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漆突】 突 也作堗 廣雅 窹謂之竈 其窻謂之堗 △漢書卷一百上 敍傳上 孔席不煗 墨突不黔 顔師古注 突 竈突也 ▲五宗錄一臨濟 被他問著佛法 便卽杜口無詞 眼似漆突 口如楄檐 如此之類 逢彌勒出世 移置他方世界 寄地獄受苦
칠돌(漆突) 돌(突)은 또 돌(堗)로 지음. 광아(廣雅) 부엌을 조(竈)라고 이르며 그 창을 돌(堗)이라고 말한다. △한서 권100상(上) 서전상(敍傳上) 공석(孔席; 공자의 좌석)이 따뜻하지 않고 묵돌(墨突; 묵자의 굴뚝)이 검지 않다. 안사고(顔師古) 주(注) 돌(突)은 조돌(竈突; 부엌의 굴뚝)이다. ▲오종록1 임제. 타인이 불법을 물음을 입으면 바로 곧 입을 닫고 말이 없으니 눈은 시커먼 굴뚝(漆突)과 같고 입은 네모진 평고대와 같다. 이와 같은 무리는 미륵의 출세를 만나면 다른 방면의 세계로 이동해 조치하거나 지옥에 맡겨 수고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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