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打頭】 起初 開頭 最初之義 ▲圓悟語錄十五 所謂打頭不遇作家 到老只成骨董
타두(打頭) 기초(起初)ㆍ개두(開頭)ㆍ최초의 뜻. ▲원오어록15. 이른 바 타두(打頭)에 작가를 만나지 못하면 늙음에 이르도록 단지 골동(骨董)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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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羅】 用篩籮篩麵 羅 一種密孔篩子 又用羅篩東西 ▲雲門廣錄下 問磨頭 人打羅羅打人 無對 代云 近來喫麫多 又云 客來須看 賊來須打
타라(打羅) 사라(篩籮; 체)를 사용해 밀가루를 제질함. 라(羅)는 일종의 빽빽한 구멍의 체임. 또 체를 써서 동서(東西; 물건)을 체질함. ▲운문광록하. 마두(磨頭)에게 묻되 사람이 체를 치느냐(打羅), 체가 사람을 치느냐. 중이 대답이 없었다. 대운(代云)하되 근래에 국수를 많이 먹었습니다. 또 이르되 객이 오면 봄을 쓰고 도적이 오면 때림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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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墮㦬】 謂心懷慙愧 ▲從容錄第五十八則 竈墮破 來相賀(伏惟墮㦬)
타라(墮㦬) 이르자면 마음에 참괴(慙愧)를 품음. ▲종용록 제58칙. 부뚜막이 떨어져 깨어지니 와서 상하(來相賀)하다 (伏惟컨대 墮㦬하소서).
【他力】 他人之力 自力之對稱 特指自力之外 依佛菩薩之力而得度解脫者 ▲五燈會元七玄沙師備 壯士展臂 不藉他力 師子遊行 豈求伴侶 ▲憨山夢遊集五 垢濁障蔽 故名衆生 此垢若淨 卽名爲佛 豈假他力哉
타력(他力) 타인의 힘. 자력의 대칭. 특히 자력 외에 불보살의 힘에 의해 득도(得度)하고 해탈하는 것을 가리킴. ▲오등회원7 현사사비. 장사(壯士)가 팔을 폄은 타력(他力)을 빌리지 않거늘 사자가 유행(遊行)하면서 어찌 반려를 구하겠는가. ▲감산몽유집5. 구탁(垢濁)이 장폐(障蔽)하므로 고로 이름이 중생이다. 이 구탁이 만약 청정해지면 곧 이름하여 불타거늘 어찌 타력(他力)을 빌리겠는가.
【打領】 縫製衣領 ▲五燈會元十一鎭州萬壽 問 如何是丈六金身 師曰 袖頭打領 腋下剜襟 曰 學人不會 師曰 不會請人裁
타령(打領) 옷깃을 봉제함. ▲오등회원11 진주만수. 묻되 무엇이 이 장륙금신(丈六金身)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수두(袖頭)에 타령(打領)하고 액하(腋下)에 완금(剜襟)한다. 가로되 학인이 알지 못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알지 못하거든 타인에게 청해 재단(裁斷)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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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令】 行酒令 ▲宏智廣錄三 然則相席打令 似有知音
타령(打令) 주령(酒令)을 행함. ▲굉지광록3. 그러한 즉 상석타령(相席打令)해야 지음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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