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51쪽

태화당 2020. 1. 1. 11:13

橫浦宋代楊岐派居士張九成 號橫浦居士 詳見張九成 叢林公論 橫浦先生云 艸之與魚 人所共見 惟明道見艸則知生意 見魚則知自得意 豈流俗之見可同日而語

횡포(橫浦) 송대 양기파거사 장구성의 호가 횡포거사니 상세한 것은 장구성(張九成)을 보라. 총림공론. 횡포선생(橫浦先生)이 이르되 풀과 물고기를 사람들이 한가지로 보는 바이지만 오직 명도(明道; 程顥)는 풀을 보면 곧 생의(生意)를 알고 물고기를 보면 곧 자득의(自得意)를 아니 어찌 유속지견(流俗之見)과 가히 동일(同日)에 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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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浦居士宋代楊岐派居士張九成 字子韶 號橫浦居士 詳見張九成

횡포거사(橫浦居士) 송대 양기파거사 장구성의 자는 자소(子韶)며 호가 횡포거사니 상세한 것은 장구성(張九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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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該竪括亦作橫該竪抹 指禪機施設隨性任意 不受拘束而又處處契合 是禪法運用的高超境界 密菴語錄 坐見聲和響順 萬法無差 擧一明三 目機銖兩 橫該竪括 縱奪臨時

횡해수괄(橫該竪括) 또 횡해수말(橫該竪抹)로 지음. 선기의 시설이 수성임의(隨性任意)하면서 구속을 받지 않고 또 곳곳에서 계합함을 가리킴. 이는 선법운용(禪法運用)의 고초(高超)의 경계임. 밀암어록. 소리와 음향이 순조롭고 만법이 차이가 없음을 좌견(坐見)하나니 거일명삼(擧一明三)하고 목기수량(目機銖兩)하며 횡해수괄(橫該竪括)하고 종탈(縱奪)이 임시(臨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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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該竪抹同橫該竪括 密菴語錄 一句全提法界寬 大千收拾掌中觀 橫該竪抹超三際 迦葉徒勞强破顔

횡해수말(橫該竪抹) 횡해수괄(橫該竪括)과 같음. 밀암어록. 1구를 전제(全提)하니 법계가 넓고 대천(大千)을 장중(掌中)에 수습(收拾)해 본다. 횡해수말(橫該竪抹)하며 3()를 초월하거늘 가섭은 헛수고하며 억지로 파안(破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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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行漢書三十七季布傳 上將軍樊噲曰 臣願得十萬衆 橫行匈奴中 臨濟語錄 道流 切要求取眞正見解 向天下橫行 免被這一般精魅惑亂

횡행(橫行) 한서37 계포전(季布傳). 상장군 번쾌가 가로되 신이 십만의 무리를 얻어 흉노 가운데 횡행(橫行)하기를 원합니다. 임제어록. 도류여, 진정한 견해를 구취(求取)함을 간절히 요망해야 천하를 향해 횡행(橫行)하면서 저 일반의 정매(精魅; 정령과 요괴)의 혹란을 입음을 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