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殽訛】 見誵訛 ▲普燈錄三道吾眞 洞山老人甚是奇特 雖然如是 只行得三步四步 且不過七跳八跳 且道殽訛在甚麽處 ▲普燈錄六慧力可昌 問 承師有言 忍別三徵高臥者 慚爲一請便行人 就中還有殽訛也無 曰 有人斷得 許伊具眼
효와(殽訛) 효와(誵訛)를 보라. ▲보등록3 도오진. 동산노인(洞山老人)이 매우 이 기특하다. 비록 그러하여 이와 같지만 단지 3보(步)나 4보를 행해 얻었고 또 7도(跳)나 8도를 초과하지 못했다. 그래 말하라 효와(殽訛)가 어느 곳에 있느냐. ▲보등록3 혜력가창. 묻되 듣건대(承) 스님이 말씀이 있기를 이별을 참으며 세 번 불러도 고와(高臥)하는 자는 한 번 청하매 바로 행하는 사람을 부끄럽게 한다 했는데 그 중(就中)에 도리어 효와(殽訛)가 있습니까 또는 없습니까. 가로되 어떤 사람이 단득(斷得; 판단)한다면 그에게 눈을 갖추었다고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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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淆訛】 見誵訛 ▲五家宗旨纂要上 三山來頌云 鳥道玄途事若何 分明行路帶淆訛 往來踪跡無人見 一陣淸風過大羅
효와(淆訛) 효와(誵訛)를 보라. ▲오가종지찬요상. 삼산래가 송해 이르되 조도(鳥道)와 현도(玄途)의 일이 어떠한가/ 분명히 행로에 효와(淆訛)를 가졌다/ 왕래하면서 종적을 보는 사람이 없나니/ 일진의 청풍이 대라(大羅)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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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誵譌】 見誵訛 ▲五燈全書五十五了幻法林 若是金毛師子子 三千里外定誵譌
효와(誵譌) 효와(誵訛)를 보라. ▲오등전서55 요환법림. 만약 이 금모사자의 새끼라면 3천 리 밖에서 효와(誵譌)를 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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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詨訛】 見誵訛 正作殽訛 詨 胡敎切 大叫 誇語 象聲詞 ▲祖庭事苑三 詨訛 上正作殽 胡交切 溷殽 雜也 下五禾切 謬也 ▲禪門拈頌集第二二六則 佛眼遠頌 祖佛場中不展戈 後人剛地起詨訛 道泰不傳天子令 時淸休唱太平歌
효와(詨訛) 효와(誵訛)를 보라. 바르게는 효와(殽訛)로 지음. 효(詨)는 호교절(胡敎切; 효)이며 대규(大叫), 과어(誇語; 과시하는 말)니 상성사(象聲詞). ▲조정사원3. 효와(詨訛) 상은 바로 효(殽; 섞일 효)로 지어야 하나니 호교절(胡交切; 효)이며 혼효(溷殽; 溷은 섞일 혼. 어지러울 혼)니 잡(雜)임. 하는 오화절(五禾切; 와)이니 류(謬; 그르칠 류)임. ▲선문염송집 제226칙. 불안원이 송하되 조불장(祖佛場) 가운데 창을 전개하지 않거늘/ 후인이 강지(剛地; 地는 조사)에서 효와(詨訛)를 일으킨다/ 도가 크면 천자의 칙령을 전하지 않고/ 시절이 맑으면 태평가를 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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