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爻訛】 同誵訛 ▲拈八方珠玉集上 諸人要見二老爻訛麼 各各面皮厚三寸
효와(爻訛) 효와(誵訛)와 같음. ▲염팔방주옥집상. 제인이 두 노한의 효와(爻訛)를 보고자 하는가, 각각 낯가죽 두께가 세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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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誵訛】 混淆訛誤 又作誵譌 淆訛 殽訛 聱訛 肴訛 譊訛 詨訛 從容錄音義云 誵訛 不謹也 同事略云 言辭不平易貌 ▲五燈會元十三雲居道膺 擬將有限身心 向無限中用 如將方木逗圓孔 多少誵訛 ▲明覺語錄四 有時云 釋迦老子出氣不得 甚麽處誵訛 代云 塡溝塞壑 又代云 退身三步
효와(誵訛) 어지럽게 섞여 그릇되고 잘못된 것(混淆訛誤). 또 효와(誵譌)ㆍ효와(淆訛)ㆍ효와(殽訛)ㆍ오와(聱訛)ㆍ효와(肴訛)ㆍ요와(譊訛)ㆍ효와(詨訛)로 지음. 종용록음의(從容錄音義)에 이르되 효와(誵訛) 불근(不謹; 삼가지 않음)이다. 동(同) 사략(事略)에 이르되 언사(言辭)가 평이하지 아니한 모양이다. ▲오등회원13 운거도응. 유한(有限)한 신심(身心)을 가지고 무한(無限) 가운데를 향해 쓰려고 한다면 네모난 나무를 가지고 둥근 구멍에 맞추려고 함과 같아서 다소의 효와(誵訛)다. ▲명각어록4. 어떤 때 이르되 석가노자가 출기(出氣)함을 얻지 못한다. 어느 곳이 효와(誵訛)인가. 대운(代云)하되 전구색학(塡溝塞壑; 도랑을 메우고 골을 채우다)한다. 또 대운(代云)하되 세 걸음 퇴신(退身)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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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譊訛】 見誵訛 ▲祖庭事苑二 譊訛 譊當作誵 譊音鐃 譊譊 恚呼也 非義 ▲古尊宿語錄三十八洞山第二代初禪師 問 如何履踐 卽得無譊訛 師云 見之不取 思之千里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九 只是舊時行履處 等閒擧著便譊訛 夜來一陣狂風起 吹落桃花知幾多(慈受深)
효와(譊訛) 효와(誵訛)를 보라. ▲조정사원2. 효와(譊訛) 효(譊)는 마땅히 효(誵; 말 不恭할 효)로 지어야 함. 효(譊)는 음이 뇨(鐃)임. 요뇨(譊譊)는 성내어 부름이니 뜻이 아님. ▲고존숙어록38 동산 제이대 초선사. 묻되 어떻게 이천(履踐)해야 곧 효와(譊訛)가 없음을 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이를 보고도 취하지 않으면 이를 사유함이 천 리다. ▲선종송고연주통집39. 다만 이것은 구시(舊時)의 행리처(行履處)라/ 등한히 거착(擧著)하면 곧 효와(譊訛)다/ 야래에 일진의 광풍(狂風)이 일어났으니/ 도화를 불어 떨어뜨린 게 얼마인 줄 아느냐 (자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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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曉愚】 宋代臨濟宗僧 嗣汾陽善昭 住蘄州黃梅龍華寺 [普燈錄二 續傳燈錄三]
효우(曉愚) 송대 임제종승. 분양선소를 이었고 기주 황매 용화사에 주(住)했음 [보등록2. 속전등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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