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煦杲照】 淸代臨濟宗僧 字煦杲 具德弘禮法嗣 住瑞州五峰仰山 [五燈全書八十四]
후고조(煦杲照) 청대 임제종승. 자가 후고며 구덕홍례의 법사며 서주 오봉 앙산에 거주했음 [오등전서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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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昆】 後孫 ▲禪林疏語考證三 尙書曰 垂裕後昆 ▲禪門拈頌集第三四七則 悅齋居士頌 傳來鈯斧自淸源 詐啞佯癡誤後昆 若是金毛師子子 這般栗棘大家呑
후곤(後昆) 후손. ▲선림소어고증3. 상서에 가로되 수유후곤(垂裕後昆; 훌륭한 도를 후손에게 물려줌). ▲선문염송집 제347칙. 열재거사가 송하되 청원(淸源)으로부터 돌부(鈯斧; 무딘 도끼)를 전래하여/ 사아양치(詐啞佯癡; 벙어리인 척 어리석은 척하며 속임)하며 후곤(後昆)을 그르친다/ 만약 이 금모사자의 새끼라면/ 이러한 율극(栗棘)을 대가(大家)가 삼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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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朽貫】 朽腐的穿錢繩索 形容錢多而積存過久 ▲克文語錄一重修雲菴塔 室有朽貫 廩有陳紅
후관(朽貫) 후부(朽腐; 썩다)한 천전(穿錢; 동전을 뀀)의 승삭(繩索; 끈)이니 돈이 많아 쌓아둠이 지나치게 오래되었음을 형용. ▲극문어록1 중수운암탑. 실내엔 후관(朽貫)이 있고 곳집엔 진홍(陳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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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煦嫗】 慧琳音義三十三 禮記 煦嫗 覆育也 鄭玄曰 以氣曰喣 以體曰嫗 ▲五家正宗贊二大慧杲 雪霜憑凌春陽煦嫗
후구(煦嫗) 혜림음의33. 예기 후구(煦嫗) 부육(覆育)이다. 정현이 가로되 기(氣)를 씀을 가로되 후(喣)며 체(體)를 씀을 가로되 구(嫗)다. ▲오가정종찬2 대혜고. 설상(雪霜)이 빙릉(憑凌; 侵犯. 欺侮)하고 춘양(春陽)이 후구(煦嫗)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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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煦嫗貧病】 緇門警訓註上 禮記註云 天以氣煦之 地以形嫗之 天覆煦而地嫗育 此言憐愍貧病 若天地之覆育萬物也 又煦者 陽氣和於萬物 嫗者 婆心撫乎孫兒 ▲緇門警訓一 煦嫗貧病瓦合輿儓而不爲卑
후구빈병(煦嫗貧病) 치문경훈주상. 예기주(禮記註)에 이르되 천(天)이 기(氣)로 그것을 후(煦)하고 지(地)가 형(形)으로 그것을 구(嫗)한다. 하늘이 부후(覆煦)하고 땅이 구육(嫗育)함이니 이것은 말하자면 빈병(貧病)을 연민함이 천지가 만물을 부육(覆育)함과 같음임. 또 후(煦)란 것은 양기(陽氣)가 만물에 온화(溫和)함이며 구(嫗)란 것은 파심(婆心)으로 손아(孫兒)를 어루만짐임. ▲치문경훈1. 빈병(貧病)을 후구(煦嫗)하고 여대(輿儓)와 와합(瓦合)하면서 비천하게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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