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809쪽

태화당 2020. 1. 2. 09:47

興隆明末曹洞宗僧 古田(福建)人 姓陳 世稱遍照興隆禪師 幼習儒業 年二十五出家 依恆濤大心深究心宗 後遍參諸方 禮文覺禪師於北京 竝蒙其印可 後歸閩地 承恆濤之命繼掌鼓山 弘法度迷 中丞餘公嚮往師之道風 乃執弟子之禮 爲師之語錄作敘行世 [增訂佛祖道影三]

흥륭(興隆) 명말 조동종승. 고전(복건) 사람. 성은 진이며 세칭이 편조흥륭선사(遍照興隆禪師). 어릴 적에 유업(儒業)을 익혔고 나이 25에 출가하여 항도대심(恆濤大心)에게 의지하며 심종(心宗)을 심구(深究)했고 후에 제방을 편참(遍參)했음. 문각선사(文覺禪師)를 북경에서 참례하고 아울러 그의 인가를 받았음. 후에 민지(閩地)로 돌아가 항도(恆濤)의 명으로 고산(鼓山)을 계장(繼掌)하여 홍법하고 도미(度迷)했음. 중승(中丞) 여공(餘公)이 스님의 도풍에 향왕(嚮往)하여 제자의 예의를 가졌으며 스님의 어록을 지어 작서(作敘)하여 행세했음 [증정불조도영3].


興林淸代曹洞宗僧 字檀園 別號巢者 參方融璽得法 住建陽枝山仰聖 [廩山正燈錄]

흥림(興林) 청대 조동종승. 자는 단원이며 별호는 소자. 방융새를 참해 득법했고 건양 지산 앙성에 거주했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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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目(1630-1689) 淸代曹洞宗僧 字伊崖 浦城(今屬福建)徐氏 幼聰敏 博極羣書 遭世變 投一理薙染 年二十 詣浙江雲門顯聖 三宜盂納具 謁壽昌雙峰存 一見機契 存印之以偈 出住夢筆 [廩山正燈錄]

흥목(興目) (1630-1689) 청대 조동종승. 자는 이애며 포성(지금 복건에 속함) 서씨. 어릴 적에 총민(聰敏)했고 군서(羣書)를 박극(博極; 博通)했음. 세변(世變)을 만나 일리에게 투신해 치염(薙染)했고 나이 20에 절강 운문 현성 삼의우에게 나아가 납계(納具)했고 수창 쌍봉존(雙峰存)을 참례해 일견(一見)에 기가 계합했고 존이 게로써 인가했음. 출세해 몽필에 거주했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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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默淸代曹洞宗僧 字若雷 參其天浩得法 住蕪湖興國 [廩山正燈錄]

흥묵(興默) 청대 조동종승. 자는 약뢰며 기천호를 참해 득법했고 무호 흥국에 거주했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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